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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민남편’ 김용만, 통렬한 후회 “왜 비박을 한다고 해서”

2018.11.18 오후 07:15

방송인 김용만이 리얼 비박을 온몸으로 경험하고 후회를 느꼈다.



18일 MBC ‘궁민남편’이 방송됐다. 이날 남편들은 비박에 도전했다. 이는 김용만의 바람을 따른 것.



그런데 산행이 시작되고 김용만은 유일하게 처지는 모습을 보였다. 김용만은 “힘들어서 말이 안 나온다. 잘 올라갈 수 있으려나 모르겠다. 생각보다 무섭다”라고 한탄했다.



그 모습에 안정환은 “가다 버리려고 한다. 그러게 무슨 비박을 한다고”라며 농을 던졌다. 이에 김용만은 “정환아, 미안하다”라고 사죄,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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