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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뜯소' 박나래, 황찬성에 "많이 바보 같다고 생각해…미안" 고백

2018.11.19 오후 09:09

박나래가 황찬성에게 사과했다.



19일 방송된 tvN '풀 뜯어 먹는 소리'에서 박나래, 황찬성, 송하윤은 고백 타임을 가졌다.



이날 김치를 담그다, 박나래는 황찬성에게 "쟤 많이 바보같다고 생각한 적이 두 번 정도 있다"고 고백하며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그러자 황찬성은 "나는 하윤이 누나가 자꾸 자연과 얘기하고 그런 모습이 그랬는데 지금은 아니다"고 털어놓았다. 박나래는 "무서웠구나. 그럴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멤버들은 우박이 떨어지는 가운데 새참을 열심히 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N '풀 뜯어먹는 소리'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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