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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심혜진, 딸 설인아와 홍콩 여행기…속마음 터놓는다 [TV@픽]

2018.12.14 오후 04:06

‘배틀트립’에 출연한 ‘매력 모녀’ 심혜진과 설인아가 홍콩 접수를 예고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는 15일 방송 예정인 KBS2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은 ‘부모님과 함께 가는 가족 여행’을 주제로 박준규-B1A4 산들, 심혜진-설인아가 설계자로 나선다. 앞서 방송된 박준규-산들의 ‘베트남 하롱베이’ 여행에 맞서, 이번 주에는 심혜진-설인아의 ‘홍콩’ 여행이 공개된다.



이 가운데 심혜진-설인아가 여행 내내 실제 모녀를 방불케 하는 케미를 뿜어냈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심혜진은 설인아를 알뜰살뜰 챙기는 엄마의 모습으로, 설인아는 애교 만점인 사랑스러운 딸의 모습으로, 모녀처럼 또는 친구처럼 여행을 즐겼다는 후문. 더욱이 공개된 스틸 속에는 딱 달라붙어 인증샷 삼매경에 빠진 훈훈한 ‘매력 모녀’ 심혜진-설인아의 투샷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반달 눈부터 건치 미소까지 실제 모녀라 해도 믿을 만큼 꼭 닮은 두 사람의 모습이, 쿵짝이 잘 맞는 현실 모녀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린다.



뿐만 아니라 최근 종영한 드라마 ‘내일도 맑음’에서 모녀 지간을 연기하며 친분을 쌓은 심혜진-설인아는 평소 서로에게 말하지 못했던 진심을 쏟아지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고. 특히 설인아는 심혜진을 향해 “친어머니 역할로 나오신다고 했을 때 걱정을 많이 했다”면서, 처음 만났을 때의 긴장감 섞인 감정을 고백하기도 했다는 후문이어서, 두 사람의 이야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런가 하면 심혜진-설인아는 홍콩 여행 관전 포인트로 인생 사진과 쇼핑, 그리고 맛집을 꼽았다고 해 궁금증이 쏠린다. 두 사람은 홍콩하면 생각나는 쇼핑과 야경 감상은 물론, 홍콩의 핫스팟부터 숨겨진 명소까지 모두 섭렵하며 홍콩의 반전매력을 소개할 예정. 무엇보다 심혜진은 “너에게 유별나게 안 잊혀지는 무언가를 선물해주려고 해”라며 평소 지켜봐 온 설인아가 좋아할만한 장소로 인도했고, 이에 설인아는 “감동이에요”라며 황홀감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해져, 그 특별한 장소에 관심이 고조된다.



‘매력 모녀’ 심혜진-설인아의 케미 터지는 ‘홍콩’ 여행기와 서로를 향한 속마음은 오는 15일 방송되는 ‘배틀트립’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KBS2 ‘배틀트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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