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위키미키 “데뷔할 수 있음에 감사, 소중하다” 소감

2017.08.08 오후 03:36

위키미키가 데뷔 소감을 전했다.



8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걸그룹 위키미키(Weki Meki) 데뷔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김도연은 “데뷔 앨범이라 그런지 더 애착이 갔다. 녹음 할 때도 그렇고, 많이 고민하고 이야기도 많이 나눴다. 열심히 준비했다. 많이 사랑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루아는 “4년 동안 연습하고 이번 데뷔로 첫 활동을 시작하는 거다. 제 인생 두 번째 시작인 거 같아 설렌다”고 했고, 세이는 “데뷔 준비하면서 실감이 안 났다. 처음이라 미숙하고 서툴렀지만 많이 배웠다. 귀하고 감사한 앨범이다. 멤버들과 함께 활동하게 돼서 기쁘고 설렌다”고 밝혔다.



또한 최유정은 “연습실에서만 보던 멤버들인데, 이렇게 무대에 오른다니까 아직도 상상 안 된다. 실감나지 않는다. 본격적으로 무대에서 보여주니까 실감 나는 것 같다. 준비한 것 다 보여드리려고 노력 중”이라며 “무대에 오르니까 신난다”고 알렸다.



지수연은 “데뷔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했고, 루시는 “뜻깊고 소중한 앨범이다. 8명 모두 열심히 준비했다. 다양한 활동으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위키미키의 첫 번째 미니앨범 ‘위미(Weki Meki 1st Mini Album, WEME)’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타이틀곡 ‘아이 돈 라이크 유어 걸프렌드(I don't like your Girlfriend)’을 포함해 ‘스테이 위드 미(Stay with Me)’, ‘너란 사람(Pretty boy)’, ‘네버랜드(Neverland)’, ‘마이월드(My World)’, ‘판타스틱(Fantastic)’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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