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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경제 '우려'...뉴욕·유럽증시 급락

2014.10.08 오전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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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뉴욕증시와 유럽증시가 유럽 경제에 대한 우려로 1%대의 급락세로 마감했습니다.

국제통화기금, IMF가 유로존의 올해와 내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데 따른 것입니다.

강진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뉴욕증시가 유럽 경제에 대한 우려로 3대 지수 모두 1%대의 급락세로 마감했습니다.

다우 지수는 272 포인트, 1.60% 급락한 만 6천719 포인트에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 앤 푸어스(S&P) 500 지수도 1.51%, 나스닥 지수도 1.56% 각각 급락하며 장을 마쳤습니다.

유럽증시도 1%대의 급락세를 기록했습니다.

영국 런던 증시는 1.04%,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는 1.34%, 프랑스 파리 증시는 1.81% 각각 떨어졌습니다.

글로벌 증시의 급락은 국제통화기금, IMF가 유로화를 사용하는 18개 나라인 유로존의 올해와 내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유럽 경제에 대한 우려감이 증폭됐기 때문입니다.

IMF는 올해 유로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7월보다 0.3% 포인트 낮은 0.8%로 전망했습니다.


또 내년 성장률 전망치는 0.2% 포인트 낮은 1.3%로 예측했습니다.

IMF는 또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당초보다 0.1% 포인트 낮은 3.4%로 전망했고 내년은 0.2% 포인트 하락한 3.8%로 예상해 글로벌 주식시장에 충격을 던졌습니다.

YTN 강진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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