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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국정원 직원 숨진 채 발견..."유서 남겨"

2015.07.18 오후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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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직 국정원 직원이 경기도 용인에 있는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4 용지 3장 분량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강정규 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기자]
오늘 낮 12시 경기도 용인에 있는 야산에 주차된 차량에서 국정원 직원 45살 임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발견 당시 임 씨는 차량 뒷좌석 쪽에 번개탄을 피운 채 운전석 옆쪽으로 쓰러져 있었습니다.

숨진 임 씨는 A4용지 3장 분량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까지 유서의 내용은 가족들의 완강한 반대로 알려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다만 2장은 부모에게 남기는 글이었고, 나머지 1장은 직장에 남기는 글이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임 씨가 새벽 5시쯤 집 밖으로 나간 뒤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가족들의 신고를 받고 수색을 벌이다가 임 씨를 발견했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유서 내용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해킹 프로그램과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자세한 소식은 들어오는 대로 다시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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