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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직원 숨진 채 발견..."유서에 '국가 현안' 담겨"

2015.07.19 오전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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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낮 12시쯤, 경기도 용인에 있는 야산에 세워진 차량에서 국정원 직원 45살 임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발견 당시 임 씨는 운전석 옆쪽으로 쓰러져 있었고, 차 안에는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남아 있었습니다.

A4용지 3장 분량의 유서도 나왔는데, 부모와 가족, 국정원에 남긴 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유서에 최근 국정원이 연관된 '국가적 현안'에 관한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정원은 헌신적으로 일하던 직원이 희생된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도 숨진 직원이 어떤 업무를 담당했는지 등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현재까진 타살 혐의점은 없다고 보고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밝힐 예정입니다.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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