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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헌 "국정원 직원 승용차 폐차 의혹 밝혀야"

2015.07.24 오전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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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전병헌 최고위원은 숨진 국정원 직원의 승용차 번호판 논란과 관련해, 번호판 색깔 의혹이 제기된 지난 22일 해당 차량이 폐차됐다는 의혹이 있다며 진상규명을 촉구했습니다.


전 최고위원은 최고위원회의에서 사건이 종결되기 전인데도 해당 승용차를 폐차했다는 제보가 들어왔다며, 경찰은 차량 원부를 즉시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차량 구입 시점은 이번 달 2일로, 당시는 야당이 문제 제기를 하기 훨씬 전인 만큼 국정원 내부에서 해당 직원에게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해명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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