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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끊고 달아났다가 22개월 만에 자수

2017.11.20 오후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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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월 대전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했던 30대 남자가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앞서 이 남자는 특수강간 혐의로 복역하고 출소했으며, 다른 혐의로 재판을 받다가 전자발찌를 끊고 잠적해 형 집행이 정지된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전자발찌를 훼손한 혐의로 남자를 입건하고 도피 과정에 저지른 범죄가 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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