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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아인 사기단 총책 징역 30년 구형

2018.01.15 오후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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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투자사기로 전국 농아인들에게 거액을 뜯어낸 투자 사기단 총책에게 중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오늘 창원지법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사기단 '행복팀' 총책 44살 김 모 씨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김 씨는 고수익 투자를 미끼로 동료 농아인 150여 명에게 97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피해자 가운데 1명은 대출금 상환압박을 견디지 못해 목숨까지 끊었다면서 피해자들의 고통을 양형 판단에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 징역 30년을 구형한다고 밝혔습니다.

총책 김 씨는 최후진술에서 농아인들에게 10원도 받거나 편취한 적이 없는데 진술만으로 총책으로 몰렸다면서 범행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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