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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가격 3년 반 만에 배럴당 70달러 돌파

2018.04.22 오전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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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주로 수입하는 두바이유 가격이 최근 가파르게 오르며 3년여 만에 배럴당 70달러를 넘겼습니다.


한국석유공사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상업거래소에서 2.82% 급등한 배럴당 70.75달러에 거래됐습니다.

두바이유 현물가가 70달러를 넘긴 것은 2014년 11월 이후 약 3년 5개월 만입니다.

중동산 원유는 국내에 수입되는 원유의 대부분을 차지하는데, 두바이유 가격은 중동 지역에서 생산되는 원유 가격의 지표 구실을 합니다.


두바이유 가격 인상에 따라 국내 휘발유와 경유 가격도 시차를 두고 크게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19일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6월물 브렌트유도 전날보다 배럴당 12센트 오른 73.78달러로 거래를 마쳐 역시 2014년 11월 이후 3년 5개월 만의 최고치를 나타냈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미국의 원유 생산 증가 등 하락 요인이 있지만 경제협력개발기구 석유재고 감소, 미국의 이란 제재 부활 등 지정학적 위험 증가의 영향으로 국제유가가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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