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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사드' 기지 진입로에서 경찰과 주민 충돌

2018.04.22 오후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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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사드' 기지 진입로에서 경찰과 주민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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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경북 성주군 사드 기지에 공사 장비와 자재를 추가 반입하기로 한 가운데 기지 입구에서 경찰과 주민들 사이에 충돌이 벌어졌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후 7시쯤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사드 기지 입구와 연결된 다리인 진밭교에서 개최 예정이던 사드 반대 촛불 집회에 참가하려는 주민 등 30여 명을 다리 중간으로 밀어 넣었습니다.

경찰은 길이 10여m의 다리 입구 쪽을 봉쇄했습니다.

사드 반대 단체는 촛불집회에 참석하려고 진밭교 부근에 도착한 주민들을 강제로 모두 다리 위에 가뒀다고 말했습니다.


국방부는 내일 아침 사드 기지에 장병 생활환경 개선공사를 위한 장비와 자재를 반입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방부는 지난 12일 사드 기지 내에 공사 장비와 자재 추가 반입을 시도했으나 사드 반대 주민들의 저항에 부딪힌 뒤 주민들과 협상을 벌였으나 결렬됐었습니다.

채장수 [jsch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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