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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이란 철강산업·고위 관료 등 추가제재

2020.01.11 오전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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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이란의 이라크 미군기지 공격에 대한 응징 차원에서 이란에 대한 추가 제재를 단행했습니다.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현지 시각 10일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제조업과 섬유 산업, 광산업, 그 외 다른 이란 경제 분야들에 대한 제재를 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제재 대상에는 이라크 내 미군기지 공격에 연루된 알리 샴커니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 등 고위 관료 8명도 포함됐습니다.

므누신 재무장관은 특히 이번 제재가 대형 철강 제조업체와 구리, 알루미늄 생산자를 겨냥했다고 말했습니다.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이번 제재가 이란 체제에 대한 수십억 달러의 지원을 차단하는 등 이란 경제에 큰 타격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제재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지난 8일 대국민 연설에서 이란에 대한 강한 제재 방침을 밝힌 지 이틀 만에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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