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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검찰, 옛 삼성 미래전략실 김종중 전 사장 재소환

2020.01.17 오전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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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을 둘러싼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삼성그룹 '컨트롤타워'였던 미래전략실 출신의 김종중 전 사장을 다시 소환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반부패수사4부는 오늘 오전 9시 50분쯤 미래전략실 전략팀장을 지낸 김종중 전 사장을 지난 10일에 이어 다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 전 사장을 상대로 이재용 부회장이 최대 주주였던 제일모직에 유리한 비율로 합병이 이뤄진 과정에 그룹 차원의 개입이 있었는지 등을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삼성이 이 부회장의 원활한 경영권 승계를 위해 그룹 차원에서 계열사들을 움직인 것으로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그제인 지난 15일 김신 전 삼성물산 대표이사도 피의자 신분으로 다시 불러 조사한 뒤 돌려보냈습니다.

검찰은 장충기 전 미전실 사장에게도 지난 주말 소환을 통보했지만, 장 전 사장 측에서 개인 사정 등을 이유로 계속 출석을 미루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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