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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외교·안보 수장 이어 부통령도 인도 태평양 순방

2021.07.31 오전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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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중국 견제를 위한 전략적 요충지로 여기는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 미 행정부 최고위급 인사들의 순방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백악관은 현지 시각 30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다음 달 싱가포르와 베트남을 순방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어 인도 태평양에서 미국의 중요한 두 파트너인 이들 국가와 관계를 강화하고 경제협력을 확장하려는 것이 방문 목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미국 부통령의 베트남 방문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해리스 부통령의 해외 순방은 지난달 중남미에 이어 취임 후 두 번째입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지역 안보, 전염병 대유행 대응, 기후변화, 규칙에 기초한 국제질서 증진을 위한 공동 노력 등 상호 관심사를 논의할 계획입니다.

이번 순방은 트럼프 행정부 때 균열이 생긴 동맹과의 관계 복원, 중국 견제를 위한 우군 확보라는 바이든 행정부의 인식이 담긴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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