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시 오피스텔 공사장 노동자 철근에 얼굴 찔려

오늘(23일) 오전 9시 40분쯤 경기 김포시 신축 오피스텔 공사 현장에서 40대 중국인 노동자 A 씨가 철근에 얼굴을 찔려 크게 다쳤습니다.

A 씨는 건물 10층 옥상에서 철근 작업을 하다 미끄러지며 오른쪽 얼굴을 철근에 찔린 거로 조사됐습니다.

A 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고 생명엔 지장이 없는 거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씨와 현장소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과 안전수칙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