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한중, 상호 존중에 입각한 공동의 이익 추구 관계"

윤석열 대통령이 한중 관계를 두고 상호 존중과 국제 규범 원칙에 입각한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관계로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동남아시아를 순방 중인 윤 대통령은 오늘(9) 싱가포르 렉처에서 연설한 뒤 질의 응답 시간에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중국은 북한을 도와 한국군과 전쟁한 역사도 있지만, 과거에 매몰될 것이 아니라 미래 지향적인 차원에서 봤을 때 한국에 중요한 국가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중단됐던 한일중 정상회의가 지난 5월에 재개되면서 중국의 리창 총리도 한국을 방문했고, 한중 관계가 다시 회복되면서 협력이 강화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조용성 (choys@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