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언론인 출신 박광온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이재명 대표와 내년 총선을 이끌 박 의원은 '견고한 통합과 당의 쇄신'을 강조했는데요.

하지만, 원내사령탑으로서의 행보가 만만치 않아 보입니다.

'친명과의 관계',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 등 민감한 질문들이 쇄도했기 때문인데요.

난감한 상황에도 끝까지 '예의를 지키며' 취재진을 응대한 박 의원.

박 의원이 보여준 '거절의 품격'은 어땠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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