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회 운영위원회가 대통령실을 상대로 22대 국회 첫 현안질의를 진행합니다.
정진석 비서실장 등 대통령실 핵심 참모들이 출석할 예정인데, 야당은 채 상병 사망 사건과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 등을 집중 추궁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지금 운영위원회에서 현안 질의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회의실 모습 보고 계십니다.
오늘 증인으로 대통령실 참모들이 출석하는데요.
정진석 비서실장, 그리고 송태윤 정책실장,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등 실장 3명이 출석하고요.
또 홍철호 정무수석 등 수석비서관 7명을 비롯해서 모두 16명이 출석을 합니다.
대통령실은 이렇게 증인으로 채택된 참모들이 모두 출석을 한다는 입장을 밝혔고요.
야당은 채 상병 사망 사건, 그리고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 또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등 현안에 대해서 집중 추궁할 예정입니다.
여당, 야당 위협들이 각각 현안 질의에 앞서서 모두발언을 하고 계신 모습 보고 계시고요.
오늘 오전 10시부터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가 시작이 됐습니다.
대통령실을 상대로 현안질의가 진행되고요.
민주당은 채 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 동해 심해 유전 개발 관련 현안을
집중 추궁할 것으로 말씀드린 것처럼 예상되고 있습니다.
채택된 증인에는 정진석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김성훈 경호처 차장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오늘 현안질의를 두고 합의되지 않은 안건이라며 국민의힘이 반발할 가능성이 큰 상황입니다.
운영위 초반부터 여야 신경전 거셀 것으로 보이는데요.
저희가 관련 소식은 들어오는 대로 다시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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