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금 저희가 현장을 연결을 해봐야 할 것 같은데요. 서울남부지검의 관봉권 띠지 분실 사건을 조사하는 안권석 특별검사팀이 첫 강제 수사에 나섭니다. 특검은 이번 수색을 통해서 한국은행 관봉권의 제조, 지급 과정 등과관련한 정보를 확인한다는 계획입니다.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지금 안권석 특별검사팀이 한국은행에 대해서 강제수사에 나서는 모습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현재 차량에서 내렸는데요. 잠시 후에 인터뷰가 들려오면 얘기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기자]
관봉권 제조권 사용 정보를 확인하러 오셨다고 했는데 확인하시는 취지가. .. 관봉권 제조권 사용 정보 확인하러 오신다고 했는데 확인하러 오신 취지가 어떻게 되실까 해서.
[김기욱 특검보]
취지요? 나중에 말씀드리겠습니다.
[기자]
왜 확인하시는 건지 궁금하다 보니까 짧게라도.
[김기욱 특검보]
당연히 정확한 띠지하고 스티커에서 어떤 정확한 정보를 담고 있는지가 수사의 단초가 되니까 확인하는 게 수사의 전제 절차라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