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재외동포 언론인들이 모국 언론과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한국의 대표 보도전문채널 YTN을 찾았습니다.
재외동포청 초청으로 모국에 온 이들은 일본, 카자흐스탄, 호주, 키르기스스탄, 멕시코 TV, 라디오, 신문 등 다양한 매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언론인들입니다.
언론인들은 YTN의 최첨단 방송시설을 둘러본 뒤, 이번 방문은 언론인이기 이전에 한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나혜인/ 호주 SBS 선임 프로듀서 : 제가 호주에서 이십 년 동안 살면서 한인 언론인 으로 활동하면서 정말 지금처럼 이 한국에 대한 이 관심과 호감이 이렇게 높은 적이 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 호주 사회의 한국에 대한 반응은 열정적입니다. 이런 변화하는 한국을 제가 직접 와서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요. 게다가 이 전 세계에서 활동하시는 너무나 열정적인 한인 동포 언론인들을 직접 만날 수 있어서 이 네트워킹 하는 기회가 굉장히 소중했습니다]
[김미경 / 일본 TBS 외신부 기자 : 이번에 재외동포청에서 준비해 주신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해외에 이렇게나 많은 재외동포 언론인들이 계신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그분들과 네트워크를 잘 형성해 한국과 일본을 뛰어넘는 전 세계를 잇는 기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동포 언론인들은 앞서 지난 15일 이민사박물관 견학에 이어, 인천대에서 해외 미디어 업계 진출을 꿈꾸는 학생들과 만나 동포 언론인들의 모국에의 기여와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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