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한구석에 있는 작은 냉장고가 주변을 밝히고 있습니다.
그 안에는 정갈하게 정리된 다양한 식자재들이 보관되어 있습니다. 이 작은 냉장고는 지상협 씨와 여러 봉사자의 손길로 운영되고 있는데요. 이 지역에서는 '나눔 냉장고'로 불리며 이웃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하며 나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나눔 냉장고는 유통기한이 지나지 않은 기부받은 식자재를 냉장고에 넣어두면 필요한 이웃들이 자유롭게 가져가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런 나눔 활동은 지역 사회에서 나눔과 봉사의 좋은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지상협 씨와 봉사자들의 자발적 노력과 헌신은 지역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나눔 냉장고는 음식물 낭비를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는 데에도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환경보호와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켜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뜻이 있고 감동이 있고, 사심 없이 열심히 하겠습니다."
나눔 냉장고의 운영자 지상협 씨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냉장고를 채우고, 이웃들이 함께 나누는 즐거움을 말합니다. 그의 봉사 정신은 지역의 따뜻한 울타리가 되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나눔 냉장고의 따뜻한 이야기를 들어 보았습니다.
기획 : 김신영 / 연출 : 한성구, 강민섭 / 그래픽 : 정재은 / 음악 : 장석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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