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의 탄압을 피해 소련으로 망명한 뒤에도 동포들에게 모국어를 가르치며 '고려인 문학의 아버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8월 이달의 재외동포로 선정된 포석 조명희 선생의 치열했던 삶과 문학 세계를 함께 만나보시죠.
[김병학 / 고려인 역사유물 전시관 관장 : 우리 고려인들이 모인 자리에서는 누구나 이 시를 낭송할 정도로 이 시가 고려인들을 고려인들의 항일 의식을 가장 상징적으로 나타내주는 이런 작품이 됐죠. 제자들을 길러서 문단을 만들어 가지고 그때 많은 제자들이 선봉 신문에 작품을 발표하고 또 조명희는 거기에 대한 평론을 하면서 고려인 문단이 왕성하게 성장을 하거든요.]
YTN 최가영(weeping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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