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BM, SLBM? 어려운 미사일 용어
북한의 잇단 도발로 ICBM, SLBM과 같이 이름도 복잡한 미사일 얘기가 반복해서 언론에 나오고 있는데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봅니다.
ICBM과 SLBM은 대표적인 탄도미사일의 종류인데요.
여기서 탄도는 발사된 탄알이나 미사일이 목표에 이르기까지 그리는 선, 궤적을 뜻하고요.
탄도미사일은 로켓을 동력으로 해서 탄도 곡선, 즉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는 미사일입니다.
로켓의 추진력으로 지상에서 높게는 대기권 밖으로 치솟았다가 최종 단계에서 목표물을 향해 자유낙하를 하는 미사일입니다.
여기서 ICBM은 대륙간탄도미사일의 영어 약자고요.
‘대륙 간’이라는 이름처럼 한 대륙에서 다른 대륙까지 공격이 가능한 장거리 탄도미사일입니다.
사거리가 5,500km 이상으로, 여기에 핵탄두를 실으면 가장 위력이 큰 전략 핵무기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북한의 ICBM 발사는 미국 본토와 세계 각국을 위협하는 도발이기도 하죠.
이렇게 사거리로 구분하면 최장거리에 해당하는 ICBM 외에 1,000km에서 5,000km 내외의 중거리탄도미사일 IRBM, 사거리 1,000km 이내인 단거리탄도미사일 SRBM이 있고요. 명칭은 모두 중거리, 단거리에 해당하는 영어단어의 약자입니다.
한편 SLBM은 사거리가 아닌 발사방식에 따라 구분되는 미사일인데요.
영어로 ‘잠수함에서 발사된다’ 즉 수중발사를 하는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을 말합니다.
사거리는 ICBM에 비해서는 짧지만 개발하기에 따라 수천km 이상 비행이 가능합니다.
게다가 잠수함은 물밑에서 은밀하게 움직이죠.
그래서 언제 어디서 미사일을 발사할지 탐지와 추적이 어렵다는 특성이 있어서 목표에 접근해서 쏜다면 사거리가 길지 않아도 됩니다.
그만큼 SLBM은 전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파괴력이 큰 무기로 알려져 있어요.
각종 미사일을 이용한 북한의 무력도발은 한반도의 긴장을 높이고 세계평화를 위협하는 일이죠.
복잡한 군사용어가 더는 들리지 않는 평화로운 일상이 찾아오길 기원하겠습니다.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봅니다.
ICBM과 SLBM은 대표적인 탄도미사일의 종류인데요.
여기서 탄도는 발사된 탄알이나 미사일이 목표에 이르기까지 그리는 선, 궤적을 뜻하고요.
탄도미사일은 로켓을 동력으로 해서 탄도 곡선, 즉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는 미사일입니다.
로켓의 추진력으로 지상에서 높게는 대기권 밖으로 치솟았다가 최종 단계에서 목표물을 향해 자유낙하를 하는 미사일입니다.
여기서 ICBM은 대륙간탄도미사일의 영어 약자고요.
‘대륙 간’이라는 이름처럼 한 대륙에서 다른 대륙까지 공격이 가능한 장거리 탄도미사일입니다.
사거리가 5,500km 이상으로, 여기에 핵탄두를 실으면 가장 위력이 큰 전략 핵무기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북한의 ICBM 발사는 미국 본토와 세계 각국을 위협하는 도발이기도 하죠.
이렇게 사거리로 구분하면 최장거리에 해당하는 ICBM 외에 1,000km에서 5,000km 내외의 중거리탄도미사일 IRBM, 사거리 1,000km 이내인 단거리탄도미사일 SRBM이 있고요. 명칭은 모두 중거리, 단거리에 해당하는 영어단어의 약자입니다.
한편 SLBM은 사거리가 아닌 발사방식에 따라 구분되는 미사일인데요.
영어로 ‘잠수함에서 발사된다’ 즉 수중발사를 하는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을 말합니다.
사거리는 ICBM에 비해서는 짧지만 개발하기에 따라 수천km 이상 비행이 가능합니다.
게다가 잠수함은 물밑에서 은밀하게 움직이죠.
그래서 언제 어디서 미사일을 발사할지 탐지와 추적이 어렵다는 특성이 있어서 목표에 접근해서 쏜다면 사거리가 길지 않아도 됩니다.
그만큼 SLBM은 전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파괴력이 큰 무기로 알려져 있어요.
각종 미사일을 이용한 북한의 무력도발은 한반도의 긴장을 높이고 세계평화를 위협하는 일이죠.
복잡한 군사용어가 더는 들리지 않는 평화로운 일상이 찾아오길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