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안녕하세요, 해외안전여행정보입니다.
해마다 이맘때면 벚꽃을 보기 위해 일본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 많으시죠?
그런데 일본의 벚꽃 시즌에는 유명 공원과 유원지에 관광객이 몰리는 만큼 주의가 필요합니다.
외교부 이슬기 사무관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사무관님 안녕하세요.
[이슬기 사무관]
안녕하십니까.
[앵커]
벚꽃이 아름답다는 명소를 찾아가는 한국인 여행객들도 많을 텐데요, 어떤 점을 특히 주의해야 할까요?
[이슬기 사무관]
네, 이 시기엔 일본 유명 벚꽃 명소들은 인파가 많이 몰려, 넘어지거나 밀리는 안전사고가 나기 쉽고, 일행들과 떨어지는 경우도 자주 발생합니다.
특히, 공원 출입구나 계단, 강변 산책로 주변처럼 사람이 집중되는 구역은 혼잡도가 높아 이동 전에 비상 대피로의 위치를 미리 확인해두고 일방통행과 진입 제한 지침을 철저히 따르시기 바랍니다.
야외 취식이나 음주 시 과도한 고성방가는 자제하시고 특히 음주 후 계단이나 난간 근처에서 실족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혼잡한 틈을 노린 소매치기 범죄는 물론 휴대전화나 지갑 분실 사고도 자주 발생하므로 가방은 몸 앞쪽으로 메고 다니시기 바랍니다.
특히 주말 정오부터 오후 5시 사이에는 인파가 많이 몰리는 만큼 이 시간대에는 벚꽃 명소 방문을 자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앵커]
우리나라와 다른 현지 문화도 존중하면서 꽃놀이를 즐겨야겠죠?
[이슬기 사무관]
네, 일본에서는 벚꽃 가지를 꺾거나 나무를 흔들어서 꽃잎을 떨어뜨리는 행위를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습니다.
돗자리는 지정된 구역에서만 펴시고 화단이나 사유지에 무단으로 들어가는 행동도 삼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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