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안녕하세요, 해외안전여행정보입니다.
우리와 계절이 반대인 호주는 지금 가을철입니다.
건조한 날씨와 급변하는 기상 변화로 안전사고에도 주의가 필요한 시기인데요.
자세한 내용 외교부 이슬기 사무관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사무관님 안녕하세요.
이 시기에 호주에 여행을 가게 된다면 어떤 점을 주의하는 게 좋을까요?
[이슬기 사무관]
네, 호주는 가을철에도 지역에 따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불 위험이 계속되는 곳도 있습니다.
이 때문에 사전에 소방당국이나 응급센터의 공지 등을 통해 지역별 화재 상황과 도로 통제 여부를 꼭 확인해두시는 게 좋겠습니다.
또 기상 악화가 예보된 경우라면 무리한 이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오지나 산간 지역은 통신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도 많은데요.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가족이나 지인에게 목적지와 이동 경로를 미리 일러두고 비상용수와 구급함도 준비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앵커]
호주는 도시 간 거리가 멀어 렌터카를 이용해 장거리 이동을 할 때 교통법규도 잘 알아둬야 할 것 같은데요?
[이슬기 사무관]
네, 호주에서는 운전 중에 휴대전화 사용이 엄격히 금지돼 있고,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아도 벌금 등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손으로 기기를 만지는 행위 자체가 단속 대상으로 신호 대기 중을 포함해 절대 운전 중에는 휴대전화를 만지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최근 호주 각 주 정부는 고정형과 이동식 카메라를 통해 단속을 강화하고 있는데요.
안전띠를 겨드랑이 아래로 넣거나 느슨하게 매는 등 부정확하게 착용하면 AI 카메라가 실시간으로 적발하므로 정확하게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YTN 강현정 (khj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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