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안녕하세요, 해외안전여행정보입니다.
캐나다에 입국하거나 경유할 경우 전자여행허가인, eTA를 사전에 신청해야 합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 공식 사이트처럼 꾸민 대행 사이트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는데요.
자세한 내용 외교부 정은교 사무관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사무관님 안녕하세요.
[정은교 사무관]
안녕하십니까.
[앵커]
어떤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까?
[정은교 사무관]
네, 최근 우리 국민이 캐나다 eTA 신청 대행 사이트를 이용하던 중 과도한 수수료를 결제하거나 신청 절차가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는 피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정부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경우 수수료는 1인당 7 캐나다 달러지만, 일부 대행 사이트에서는 최대 120 캐나다 달러, 한화 약 13만 원 넘게 청구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특히 사이트 주소에 캐나다와 비자 관련 내용을 조합하거나 한국어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마치 캐나다 정부의 공식 위탁 기관인 것처럼 착각을 유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eTA 신청 과정에서 여권 번호와 신용카드 정보 등 개인정보가 노출될 우려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앵커]
피해를 막으려면 어떤 점에 특히 주의하는 게 좋을까요?
[정은교 사무관]
캐나다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면 미리 입국 요건을 확인하고 여유 있게 전자여행허가(eTA)를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eTA는 반드시 캐나다 정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하고 공식 수수료가 7 캐나다 달러라는 점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검색 사이트 광고를 통해 접속했다면 비공식 대행 사이트일 수 있는 만큼 공식 주소가 맞는지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주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이나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YTN 강현정 (khj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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