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안녕하세요, 해외안전여행정보입니다.
최근 중동 지역의 정세가 다시 불안정해지고 있습니다.
현지 정세가 악화하면 영공 폐쇄나 항공편이 취소돼 발이 묶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세한 내용 외교부 이슬기 사무관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사무관님 안녕하세요.
[이슬기 사무관]
안녕하십니까.
[앵커]
외교부는 이미 일부 중동 국가에 출국권고와 여행금지 등 여행경보를 발령하고 있죠?
[이슬기 사무관]
네, 그렇습니다.
외교부는 이란 전역과 레바논 남부 등 일부 지역에 여행경보 4단계인 여행금지를, 레바논 그 외 지역을 비롯해 쿠웨이트, 바레인, 아랍에미리트, 카타르에는 3단계인 출국권고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과 이란 간의 무력충돌은 소강상태이지만 별다른 예고 없이 안보 상황이 악화될 수 있는데요.
지난 3월처럼 영공 폐쇄나 항공편 취소 등으로 이동이 제한돼 현지에 장기간 체류하게 될 수 있습니다.
현재 해당 지역에 체류 중인 분들은 외교부와 재외공관의 안전공지를 수시로 확인하시고 긴급한 용무가 아니라면 출국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만약 중동 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라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이슬기 사무관]
네, 중동 지역으로 여행을 계획했다면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는 것을 권고드립니다.
여행경보 발령 현황은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와 해외안전여행 앱에서 국가별로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여행경보 4단계 지역에는 별도의 허가 없이 방문하거나 체류하는 경우 여권법 제26조 1호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여권 발급 제한 등의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YTN 강현정 (khj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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