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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언론 "민주당 하원 다수당 탈환"…한국계 댄 고 하원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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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언론 "민주당 하원 다수당 탈환"…한국계 댄 고 하원 당선
  •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연방 하원 다수당 탈환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제주 고씨' 한국계 댄 고 후보도 매사추세츠에서 연방 하원의원에 당선됐습니다. 공화당 텃밭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도 민주당 후보의 승리가 예측되는 등 상원 탈환 가능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워싱턴 연결합니다. 홍상희 특파원! 중간선거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민주당의 연방 하원 다수당 탈환이 확실시 되고 있죠? [기자] CNN은 한시간 전쯤 민주당의 하원 다수당 탈환이 예측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선거 분석 기관 디시전데스크HQ도 민주당이 하원 다수당 지위를 되찾게 될 확률을 100%로 전망했는데요. 민주당의 하원 다수당 탈환이 확실시 되면서 2022년 이후 4년 만에 하원 권력을 장악하게 됐습니다. 또 하킴 제프리스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는 미국 역사상 첫 흑인 하원의장이 될 전망입니다. 민주당 소속 한국계 댄 고 후보도 매사추세츠 제6선거구 연방 하원의원에 당선됐습니다. 조 바이든 전 행정부에서 백악관에서 근무한 댄 고 후보는 제주도 출신 아버지의 성인 제주 고씨를 따르고 있습니다. 연방 하원 의석 435석 가운데 과반인 218석 이상을 민주당이 확보하게 될 거란 분석인데 NBC는 민주당이 하원에서 244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미국 곳곳에서 개표가 중반을 향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중간선거의 최대 관심인 상원 선거에서도 민주당의 기세가 거셉니다. 조지아주에서는 현직 민주당 존 오소프 미국 연방 상원의원이 마이크 콜린스 공화당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전통적인 공화당 텃밭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도 민주당 후보 승리가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민주당 애니 앤드루스 후보가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지난 7월 숨진 린지 그레이엄 전 상원의원의 동생인 달린 그레이엄 후보에 승리했습니다. 민주당이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연방 상원 선거에 승리한 건 28년 만입니다. NBC는 텍사스주에서도 민주당 제임스 탈라리코 후보가 연방 상원 선거에서 승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앵커] 주지사 선거에서도 민주당 승리가 이어지고 있다고요? [기자] 공화당 강세지역인 조지아주 중간선거에서 민주당 케이샤 랜스 바텀스 후보가 주지사에 당선돼 역사상 첫 흑인 여성 주지사가 탄생했습니다. AP통신은 개표가 78% 진행된 가운데 바텀스 후보기 공화당 릭 잭슨 후보의 승리가 확정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조 바이든 행정부에서 백악관 선임고문을 지낸 바텀스 후보는 민주당에서는 23년 만에 처음으로 조지아 주지사에 당선됐습니다. [앵커] 트럼프 대통령은 중간선거 결과를 수용하겠다고 밝혔다고요? [기자] 뉴욕타임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 결과를 전적으로 받아들일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민주당과 전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선거가 공정하게 치러졌을 경우에만 결과를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는데요. 현재 선거 개표 결과를 지켜보고 패배를 수용하겠다는 뜻으로 비쳐지는 대목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잠시전 SNS 트루스 소셜에 올린 글에서 자신의 이름이 이번에 투표용지에 올라와 있지 않았다며, 만약 자신이 후보로 나섰다면 우리는 압도적인 대승을 거뒀을 거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민주당이 하원은 물론 상원에서도 다수당을 탈환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조기 레임덕에 빠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워싱턴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 : 박규리 영상편집 : 임현철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국힘 397억 반환' 걸린 윤석열 2심 곧 선고…YTN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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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힘 397억 반환' 걸린 윤석열 2심 곧 선고…YTN 생중계
  • 국민의힘 측 선거비 397억 원 반환 여부가 달린윤석열 전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2심 선고가 오늘 오후 나옵니다. 1심에선 징역형 집행유예가 선고됐는데요. 오늘 항소심 선고 장면은 생중계될 예정입니다. 법조팀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종훈, 유서현 기자 전해주시죠. [우종훈 기자] 국민의힘 선거비 반환이 걸린 윤석열 전 대통령 항소심 선고 소식 이곳 서울고법에서 유서현 기자와 전해드리겠습니다. 잠시 뒤죠, 약 10분 정도 남았습니다. 오후 2시부터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항소심 선고가 있을 예정입니다. 법원 주변은 선고 공판 시작 가까워지면서방송사 중계 인력도 늘었고 일부 시위대와 경찰 등 인파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을 기소한 김건희 특검에서는 김경호, 신경희 특검보가 법정에 나오고윤 전 대통령 측은 채명성, 유정화 변호사등이 출석할 예정입니다. 오늘 재판은 재판부 허가에 따라 오늘 선고 장면은 실시간으로 생중계될 예정이고요. YTN 통해 법정 상황 지켜보실 수 있습니다. 유서현 기자,그러면 윤석열 전 대통령이 받는 혐의 설명해주시죠. [유서현 기자] 특검과 윤 전 대통령이 이번 재판에서 다투는 발언은 두 가지입니다. 먼저, 윤 전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에게 변호사를 소개해준 적 없다고 한 발언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하는지 여부입니다. 윤우진 전 서장은 검찰 재직 시절 윤 전 대통령과 가까웠던 윤대진 검사의 친형입니다. 발언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2012년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이던 시절, 기자와의 통화에서도 관련 질문에 '소개를 시켜줬다'고 발언한 바 있습니다. [우종훈 기자] 윤 전 대통령이 받고 있는 또 다른 혀, 대선후보 시절 '무속 논란'을 받던 윤 전 대통령이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배우자 김건희 씨와 만난 적 없다고 발언한 데 대한 허위사실 공표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이 발언 역시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특검은 해당 행사에서 윤 전 대통령이 한 발언 가운데, 선거 과정에서 당 관계자에게 전성배 씨를 소개받아 인사한 적 있다는 부분과, 배우자 김건희 씨와 만난 사실이 없다고 한 대목이 공직선거법 위반이라고 기소를 했습니다. 유서현 기자, 그러면 이 혐의 사실에 대한 앞선1심 재판부 판단 설명해주시죠. [유서현 기자] 1심 재판부, 앞서 설명드린 문제가 된 두 발언 모두 유죄로 인정하며,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먼저, 윤 전 대통령이 윤우진 전 서장에게변호사를 연결해준 사실 인정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기자와의 통화 녹취와 이모 변호사가 윤 전 세무서장에게 보낸 문자 등이 근거가 됐습니다. 그러면서 일반 선거인 관점에서 '변호사 소개'란 정식 수임에 꼭 이르러야 하는 건 아니라며, 접촉을 주선하고 연결하는 행위 또한 변호사 소개에 해당한다고 판단했습니다. 김건희 씨와 전성배 씨를 만난 적 없다고 한 데 대해서도 이미 수차례 함께 만나는 등 친분 관계를 유지했던 것이 인정된다며 윤 전 대통령의 발언은 유권자의 판단을 그르치게 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우종훈 기자] 앞서서 1심은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했는데 이를 두고 법조계에서는 중형이라는 평가를 내렸습니다. 1심 법원은 윤 전 대통령이 국가 최고 공직자 선출 과정에서 유력 후보로서 파급력이 큰 자리에서 허위사실을 공표해 선거 공정성을 침해했다는 점을 불리한 양형 사유로 꼽았습니다. 그러면서 윤 전 대통령이 공직선거법 취지를 훼손하며 유권자의 올바른 의사결정을 저해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당시 재판부 말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1심 재판부는 선거 결과가 범행만으로 좌우됐다고 보긴 어렵지만, 유권자의 올바른 의사결정을 침해한 건 분명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번 재판이 더 주목받는 이유, 국민의힘의 선거비 반환이 달렸기 때문이죠? [유서현 기자] 이번 재판이 특히 주목되는 이유는 국민의힘의 397억 원에 이르는 선거비 반환 여부가 달렸기 때문입니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선거범죄로당선이 무효가 된 사람은 보전받은 선거비용을 반환해야 합니다. 대통령 선거의 경우 후보 소속 정당이 반환하게 돼 있는데요. 윤석열 전 대통령, 1심과 같이 벌금 100만 원 이상 선고받고 형이 확정된다면 이 규정 적용을 받게 됩니다. 이 재판 결과에 따라 국민의힘 재정 상황에큰 타격이 될 수도 있습니다. [우종훈 기자] 그러면 이번 항소심 재판의 쟁점 살펴보겠습니다. 이번 주요 변수로는 윤 전 대통령과 친분이 두터우며, 윤우진 전 서장의 친동생인 윤대진 전 검사장의 법정 증언했습니다. 윤 전 검사장은 재판에 나와 친형인 윤우진 전 서장에게 변호사를 소개해준 게 자신이라고 진술했습니다. 이는 윤 전 대통령에게 유리한 진술인데요. 재판 과정에서도 윤 전 대통령은 직접 변호사를 소개한 적 없고, 이미 윤대진 전 검사장이 변호사에게 도움을 요청한 상황이었다며 후배를 보호하려는 차원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성배 씨와 만남 관련해서도 윤 전 대통령측은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순간적으로 답한 거라며 의도성을 부인하고 있어 오늘 법원 판단이 더 주목됩니다. 그러면 항소심 결심에서 특검과 윤석열 전 대통령 주장 함께 설명해주시죠. [유서현 기자] 특검은 결심에서 윤 전 대통령 발언이 선거 결과에 중대한 영향을 끼쳤다며 1심과 같은 당선무효형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특검은 대선 당시 헌정사상 최소 득표 차,단 0.73%p 차이로 윤 전 대통령이 당선됐다며윤 전 대통령의 발언이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쳐 범행이 중대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반면, 윤 전 대통령은 최후 진술에서이런 식으로 허위 사실 공표가 인정되고 당선 무효가 되면 선거는 왜 하느냐고 반발하며 무죄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우종훈 기자] 윤 전 대통령의 항소심 선고 약 5분 뒤쯤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오늘 항소심 결과를 놓고어느 쪽이든 상고할 것이 유력한 가운데,신속재판 규정에 따라 이르면 내년 초대법원 최종 결론이 나올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서울고등법원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상암동 스튜디오 나와주십시오. 영상기자 : 박정호 영상편집 : 김현준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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