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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영상+] 이재명 "경제 불확실성 매듭짓고 특단의 대책 수립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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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영상+] 이재명 "경제 불확실성 매듭짓고 특단의 대책 수립해야"
  • 윤석열 대통령 구속에 이어 초유의 법원 습격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선 불법 폭력 행위를 규탄하는 발언이 잇따라 나왔습니다. 조금 전 이재명 대표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트럼프 대통령이 오늘 미국 제47대 대통령으로 취임합니다. 축하드립니다.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출범으로 대전환 시대의 막이 오릅니다. 많은 변화가 예상되고 국제사회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할 것입니다.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미중 관계에서도 새로운 도전과 기회가 병존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관세와 무역, 통상 등 미국 우선주의가 가져올 변화의 대응책을 준비해야 되겠습니다. 대전환의 시대, 격변을 예고하고 있는 지금 우리는 이 상황을 기회로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에 맞는 외교, 안보와 통상 전략을 마련해서 대응해 나가야겠습니다. 정부도, 국회도 실용적이고 유연한 자세로 대전환의 파고를 지혜롭게 넘어가도록 노력해야 될 것입니다. 변화의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방법은 정치적 불확실성이 경제로 이어지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불법 계엄사태로 인한 내수침체, 고용 한파가 그 어느 때보다 차갑습니다. 그냥 쉬고 있다는 청년은 1년 전보다 12% 증가했고 60대 이상은 구직을 단념하며 고용시장이 위험 수위에 다다랐습니다. 빚은커녕 이자도 제대로 못 갚는 소상공인이 속출하고 정치의 불안이 경제로 이어지면서 국민 삶의 뿌리가 통째로 흔들리는 위태로운 상황입니다. 절박한 심정으로 불확실성을 매듭짓고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수립해야 할 시기입니다. 당국의 안일한 대응으로 더 이상 소중한 시간을 낭비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추경 등 필요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신속하고 과감한 조치를 해야 합니다. 민주당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노력에 초당적으로 적극 협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트럼프 얼굴 못 보는 취임식 티켓…"한국 혼돈"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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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얼굴 못 보는 취임식 티켓…"한국 혼돈" 언급
  • 미국 수도 워싱턴DC에선 트럼프 당선인 취임식을 앞두고 축하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이 한국 탄핵 정국에 대해 처음으로 언급하며 '혼돈'이라는 표현을 썼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워싱턴에서 권준기 특파원입니다. [기자] 워싱턴DC 실내 경기장 앞에 줄을 길게 늘어선 트럼프 지지자들. 취임식을 하루 앞두고 열린 승리 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전국에서 인파가 몰렸습니다. [크리스티나 리오스 / 메릴랜드 볼티모어 : 오늘은 최고의 날이기 때문에 여기 왔습니다. 지난 4년은 길었지만 이제 저는 준비가 됐습니다.] 북극한파로 취임식장이 실내로 변경되면서 행사를 직접 관람하지 못하게 된 지지자들은 실망감을 나타냈습니다. 취임식 티켓 25만 장이 뿌려졌지만 취임식이 열리는 의사당 내에는 6백 명만 들어가고, 대형 화면으로 취임식을 지켜볼 인근 실내 경기장도 수용 인원이 2만 명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미셸 스미스 / 캘리포니아 나파 : 취임식이 실내에서 열리게 되면서 티켓이 쓸모없어졌습니다. 끔찍한 기분이죠. 이해는 하지만 매우 실망스럽습니다.] 여야 정치인을 비롯한 한국에서 온 참석자 대부분도 의사당 안은 물론 실내 경기장에도 들어가지 못하는 상황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날 자신의 골프장에서 불꽃놀이 행사를 개최한 트럼프 당선인은 국립묘지 무명용사의 묘에 헌화를 이어갔습니다. 밴스 부통령은 취임 축사 사절로 미국을 찾은 한정 중국 국가부주석을 만나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당선인이 한국 탄핵 정국에 대해 언급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플로리다 자택에서 측근과 대화하면서 모두가 나를 혼돈이라고 말하지만 한국을 보라며 농담조로 말했다는 겁니다. 또 탄핵을 멈춘다면 윤석열 대통령을 만날 것이라는 언급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해당 발언이 언제, 누구와 어떤 맥락에서 했는지는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워싱턴에서 YTN 권준기 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트럼프 취임 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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