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에서 스토킹하던 여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의 신상정보가 공개됐습니다.
44살 김훈입니다.
사회부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표정우 기자, 경찰이 신상정보를 공개했군요.
[기자]
네, 경찰이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 개최를 결정한 지 이틀만입니다.
살인 혐의를 받는 피의자의 이름은 김훈, 나이는 44세입니다.
경찰은 김훈이 병원에서 치료 중이어서 머그샷은 운전면허증 사진으로 대체해 공개했습니다.
심의위원회는 범행 수단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했다는 점을 고려했습니다.
김훈의 범죄를 입증할 충분한 증거가 있어 공공의 이익을 위해 공개를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훈의 신상정보는 경기북부경찰청 홈페이지에 30일간 게시됩니다.
[앵커]
경찰 수사 상황도 전해주시죠.
[기자]
네, 경찰은 김훈의 상태가 나아지는 대로 병원에서 구치소로 이송해 수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앞서 경찰은 이틀 전 김훈의 상태가 호전되면서 1차 피의자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피의자는 범행 당시 상황에 대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취지로 답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김훈의 휴대전화 등에 대한 포렌식 결과를 분석해 범행 경위에 대해 수사할 방침입니다.
김훈은 지난 14일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에서 자신이 스토킹하던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훈은 범행 전 이틀에 걸쳐 피해자 직장 인근을 사전 답사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표정우입니다.
영상편집 : 변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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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연속 상승했던 코스피가 미국 연방준비제도 제롬 파월 의장의 금리 인상 언급과 국제유가 110달러 돌파 영향으로 하락 출발했습니다.
미국 연준이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두면서 뉴욕증시는 물론 우리 증시의 투자 심리도 움츠러들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어제 야간거래에서 1,500원을 다시 넘은 데 이어 오늘 주간거래에서도 1,500원을 넘어 출발했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해 금융시장 상황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
류환홍 기자, 코스피가 사흘간의 상승 행진을 멈추고 하락 출발했는데 현재 상황은 어떤가요.
[기자]
현재 5,840선에 복귀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2.8% 내린 5,761로 출발했습니다.
어제 5% 상승 마감했던 것과는 정반대의 상황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현대차 등 코스피 대장주들은 3% 이상 하락 중입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 줄줄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화시스템과 LIG넥스원, LS일렉트릭 등 방산과 전력 관련 일부 종목만 상승세입니다.
어제 지수를 끌어올렸던 외국인과 기관은 순매도로 돌아섰습니다.
반면 개인은 1조 5천억 원 규모로 순매수를 하고 있습니다.
개인 투자자들은 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현대차 등 시총 상위 종목 위주로 매수 중입니다.
코스닥도 2.2% 내린 1,139로 출발했습니다.
현재는 1,140선에서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코스피 시장과 마찬가지로 외국인과 기관은 순매도를 개인은 순매수를 하고 있습니다.
[앵커]
원-달러 환율이 다시 1,500원을 넘어 우려가 큰데요. 현재는 어떤가요.
[기자]
현재는 1,490원대 중반에서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 주간거래 종가보다 22원 가까이 오른 1,505원으로 출발했습니다.
어제 야간거래에서 원-달러 환율은 1,507원까지 올랐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 제롬 파월 의장이 금리 인상 논의가 있었다는 사실을 밝히면서 달러화 가치가 오른 영향입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뜻하는 달러화 지수는 다시 100을 넘어섰습니다.
국제유가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가격이 110달러까지 오르고 WTI, 서부텍사스유 가격이 100달러에 근접한 것도 환율 급등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환율이 주간거래에서 1,500원을 넘은 것은 지난 16일 이후 3일 만입니다.
1,480원대 초반까지 내려갔던 환율이 다시 1,500원을 넘으면서 외환시장 관계자들은 환율 추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국제유가가 급등한 데다 환율마저 심리적 마지노선인 1,500원을 넘으면서 외환시장은 물론 실물경제에 미칠 파장이 우려됩니다.
지금까지 YTN 류환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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