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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학습권 침해·국민 일상 훼손하는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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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선 독립기념일 연휴를 맞아 최대 도시인 뉴욕 등 전국 곳곳에서 성대한 건국 250주년 기념행사가 펼쳐졌습니다.
또 월드컵 등 대형 이벤트가 한꺼번에 겹친 '슈퍼 주말'을 맞이하면서 미국 내 자동차 여행자가 역대 최대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뉴욕에서 이승윤 특파원입니다.
[기자]
250년 전 미국 독립 전쟁 당시의 분위기를 살려 대형 범선들이 바람을 타고 힘차게 나아갑니다.
20여 개국을 대표하는 범선 40여 척입니다.
범선 퍼레이드와 함께 미국과 각국 군함 50여 척이 참가하는 국제 관함식도 펼쳐졌습니다.
1975년 취역해 내년 퇴역하는 미 해군 현역 최장수 항공모함인 니미츠호가 등장했고, 한국 해군은 4,400t급 구축함 문무대왕함을 파견했습니다.
뉴욕에서 범선 퍼레이드와 관함식이 함께 열린 건 1976년 건국 200주년, 1986년 자유의 여신상 건립 100주년, 2000년 밀레니엄 행사에 이어 네 번째입니다.
[존 토마센 / 뉴욕시 주민 : 다양성은 미국의 정체성이고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엔 다양한 종교, 배경, 인종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킴벌리 하워드-토마센 / 뉴욕시 주민 : 그것이 우리가 세워진 기반이자, 이 나라가 건국된 이유이기도 하죠. 저도 동감합니다.]
미국에선 독립기념일 연휴에 월드컵이 겹친 '슈퍼 주말'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의 이동이 예상됩니다.
미국 자동차 협회는 지난달 27일부터 7월 5일까지 역대 최다인 미국인 7,220만 명이 최소 80㎞ 이상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경제 전문가들은 폭염이 미국 동부와 중부를 덮쳤지만, LA에서 뉴욕까지 8인승 전용기 편도 가격이 7,600만 원까지 치솟을 정도로 초대형 행사들이 이동 수요를 떠받쳤다고 분석했습니다.
뉴욕에서 YTN 이승윤입니다.
촬영 : 이승윤
영상편집 : 서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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