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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젤렌스키 정치쇼" vs "합의 없었다" 우크라 정가도 시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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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젤렌스키 정치쇼" vs "합의 없었다" 우크라 정가도 시끌
  •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북한군 포로 2명의 한국 송환 사실을 공개한 것을 놓고 우크라이나 정계에서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류제웅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우리 정부는 북한 포로 송환 사실을 비공개로 하기로 합의했는데 데 젤렌스키 대통령이 이를 깼다는 입장입니다. 우크라이나 내부에서도 이 문제를 놓고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의 정치적 라이벌인 영국 주재 우크라이나 대사의 미디어 고문인 옥사나 토로프는 페이스북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의 공개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토로프는 두 나라 간에 비공개 합의가 있었는데 젤렌스키 대통령이 이를 공개하면서 과장된 홍보, 쇼를 벌이고 있다고 직설적으로 공격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 측은 즉각 반박했습니다. 드미트로 리트빈 보좌관은 이 페이스북 게시물에 직접 댓글을 달며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런 비공개 합의는 당초 없었고, 특정 포로들이 어디로 보내지는 지를 숨기는 게 잘못된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토로프 고문이 비공개 합의가 있었고 포로 문제는 한국과 더 큰 협력 협상 과정의 일부였다고 재차 반박하고 리트빈 보좌관이 침묵하기로 한 합의는 없었다고 거듭 확인하는 등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YTN 류제웅입니다. 영상편집 : 이은경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순방 외교 마무리…대북 정책 '험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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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방 외교 마무리…대북 정책 '험로' 예고
  • 이재명 대통령은 이번 순방 기간 유엔 총회와 한미 정상회담 등을 통해 한반도 평화를 위한 협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하지만 북한의 반발이 여전한 데다, 우크라이나의 북한 포로 송환과 비무장지대 폭발 사고 등, 헤쳐나가야 할 과제가 결코, 녹록지 않아 보입니다. 김응건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유엔 총회 연설에서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한 청사진을 소개하며 전쟁 종식과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을 촉구했습니다. 특히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결단을 언급하며, 북미대화가 조속히 재개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 대한민국은 오랫동안 멈춰있던 북미대화가 조속히 재개되고, 한반도 전쟁 종식과 평화 체제 전환을 위한 당사자 간 대화로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나갈 것입니다.] 이어진 한미 정상회담에서도 핵잠수함과 전작권 문제 등 안보 현안과 한반도 평화 정착 문제가 집중적으로 논의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긍정적인 입장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호주와 멕시코 등과 정상회담에서도 경제 분야 협력과 함께 한반도 정책에 대한 지지 기반을 다졌습니다. [성기홍 / 청와대 홍보소통수석 : 지난 1년간 국정 성과를 바탕으로 다자 무대 리더십을 공고화하며 한반도 평화 공존 관련 국제사회의 이해와 지지 기반을 확대한 것으로 평가합니다.] [기자] 하지만 당장 북한은 핵 보유 의지를 거듭 강조하는 등 대미 협상에 선을 그으면서 대남 위협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또 젤렌스키 대통령의 유엔 총회 발언으로 불거진 우크라이나의 북한 포로 송환을 둘러싼 논란이 정부가 운신할 수 있는 폭을 제한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 : "배신자라든지, 납치나 유인, 그런 식으로 비판이 나올 수 있고, 내부 매체라기보다는 외부에서 볼 수 있는 조선중앙통신 같은 매체를 통해 한국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올 수는 있겠죠.] 여기에다 비무장지대 폭발사고를 둘러싼 여야의 공방이 거세지는 것도 적잖은 부담입니다. 특히 이번 사고가 북한이 매설한 지뢰에 의한 폭발로 밝혀질 경우 남북관계 개선에도 찬물을 끼얹을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YTN 김응건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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