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에서 2만5천 명가량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데 이어 국민은행에서도 100여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은행 측은 직원들이 업무에 사용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해킹이 이뤄진 것으로 보고 있는 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윤태인 기자, 국민은행에서도 정보 유출 사고가 났다고요?
[기자]
네, KB국민은행은 고객 정보 100여 건이 외부로 유출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신한은행에서 2만 5천 명의 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있었는데, 국민은행에서도 고객 정보가 유출된 겁니다.
은행 측은 직원들이 업무에 사용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해킹이 이뤄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해킹된 시스템은 인터넷뱅킹 등 고객 금융거래와는 무관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민은행이 추정한 유출 시점은 지난달 30일입니다.
은행 측은 고객 정보가 유출된 것을 인지하고 바로 해당 시스템을 차단한 뒤, 금융당국에 관련 내용을 보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국민은행으로부터 사고를 보고받은 어제부터 현장으로 인력을 보내 경위를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금융당국은 현장 점검을 통해 구체적인 유출 경로와 세부 내용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YTN 윤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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