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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대통령, 1월 4일부터 3박 4일간 중국 국빈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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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1월 4일부터 3박 4일간 중국 국빈 방문
  •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월 4일 중국을 3박 4일 일정으로 '국빈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2박 3일간 베이징에서 머물고, 이후 상하이로 이동해 1박 2일간 소화할 계획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인용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네, 조금 전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브리핑한 내용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다음 달, 그러니까 오는 1월 4일부터 7일까지 3박 4일간 중국을 국빈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양국 정상이 지난 11월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정상회담을 가진 지 두 달여 만에 다시 만나게 되는 겁니다. 이 대통령은 먼저 베이징에서 2박 3일간 시 주석과 정상회담과 국빈 만찬 등 공식 일정을 진행합니다. 공급망과 투자, 디지털 경제, 초국가 범죄 대응 등을 두고 양국 국민의 민생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구체적인 성과를 내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강 대변인은 설명했습니다. 또, 이 과정에서 중국 여타 지도자들과의 면담 일정도 조율하고 있고, 동포사회 목소리를 듣는 자리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1월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간 상하이를 찾게 되는데요, 상하이에서는 2026년 백범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이자 상하이임시정부 청사 100주년을 맞아 역사적 의미를 되돌아볼 예정이라고 강 대변인은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앞으로 한중 간 미래 협력을 선도할 벤처와 스타트업 분야에서 양국 기업 간 파트너십을 촉진하기 위한 일정도 소화할 계획이라는 게 청와대의 설명입니다. 강 대변인은 경제사절단 동행을 묻는 기자 질문에, 정확한 규모나 이름은 말할 수 없지만, 호혜적 경제성과에 대해 기대하고 있고 관련 부처가 MOU도 다수 체결할 예정이라고 부연했습니다. 그러면서 구체적인 일정과 세부 내용은 방중이 임박해 설명하게 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통령의 이번 방중이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전면적인 복원 흐름을 공고히 할 거라고 청와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경찰, '정치인 불법 후원' 혐의 통일교 한학자 총재 등 4명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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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정치인 불법 후원' 혐의 통일교 한학자 총재 등 4명 송치
  • 통일교의 정치권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불법적인 방식으로 정치인들에게 후원금을 준 혐의로 한학자 통일교 총재 등 4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또 공소시효가 임박한 거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는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 사건에 대해서는 사실관계가 먼저 규명돼야 공소시효를 확정할 수 있다며, 신속하게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양동훈 기자, 정치인들에게 불법 후원한 혐의를 받는 한학자 총재 등이 송치됐군요. [기자] 네, 경찰 특별전담수사팀은 통일교 한학자 총재와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어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송치했습니다. 정원주 전 총재 비서실장과 송광석 전 천주평화연합, UPF 회장도 함께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9년 1월 초 여야 정치인 11명에게 각각 100∼300만 원씩의 불법 후원금을 전달한 혐의를 받습니다. 정치자금법상 정치인 후원은 개인만 할 수 있고 법인이나 단체는 불가능한데, 이들은 신도 개인의 명의로 후원금을 보낸 뒤 통일교 자금으로 보전하는 방식을 이용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1월 초에 낸 후원금의 경우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공소시효가 얼마 남지 않았다고 보고 우선 송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후원금을 받은 정치인들의 경우 혐의가 없다고 보고 불송치 결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김건희 특검은 지난 2022년 대선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당선을 돕기 위해 통일교에서 1억 4천400만 원을 불법 쪼개기 후원한 혐의로 한 총재 등을 재판에 넘겼는데요. 이번에 경찰이 송치한 사건도 이와 비슷한 방식인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것으로 의심받는 전재수 의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공소시효도 임박한 것으로 보이는데, 수사는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기자] 네, 전재수 의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공소시효는 7년으로, 이미 지났거나 얼마 남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는 시각이 많았는데요. 경찰은 사실관계가 먼저 확인돼야 공소시효가 끝났는지 아닌지를 판단할 수 있다며 신속하게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실관계를 규명해야 공소시효 판단이 가능하다는 얘기인데, 정치자금법을 적용하더라도 범죄 종료 시점으로부터 계산 시 아직 공소시효가 여유 있게 남았다고 판단했을 수도 있고, 뇌물죄까지 적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는 것일 수도 있어 보입니다. 현재 경찰은 지난 2018년 전재수 의원이 통일교 측으로부터 현금 2천만 원과 1천만 원 상당의 불가리 명품 시계를 받은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만약 경찰이 금품의 대가성을 입증해 전재수 의원에게 뇌물죄를 적용하면 공소시효는 최대 15년으로 늘어날 수 있지만, 전 의원이 받은 금품의 합이 3천만 원을 넘어야 합니다. 이 때문에 경찰은 통일교 측이 구매했다는 명품 시계의 행방과 가격이 천만 원이 넘는지 등을 확인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지난 23일 불가리 코리아와 까르띠에 코리아를 압수수색 하고 통일교의 회계 자료 등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또 공소시효 계산에 금품 전달 시점도 중요한 만큼, 통일교 관계자들도 연일 소환 조사하면서 통일교 측이 전 의원에게 금품을 건넨 시기를 특정하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양동훈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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