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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란 특검, 결심 앞두고 장시간 회의…사형 또는 무기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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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란 특검, 결심 앞두고 장시간 회의…사형 또는 무기징역
  • 내란 재판 결심 공판을 앞두고 특검이 구형량을 결정하기 위한 회의를 열었습니다. 막판까지 고심을 거듭한 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사형과 무기징역 중 어떤 구형을 내릴지 주목됩니다. 안동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달 수사를 마치고 공소유지 체제로 전환한 내란 특검팀이 다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내란 재판 결심 공판을 앞두고 윤석열 전 대통령 등 피고인 8명에 대한 구형량을 논의하기 위해서입니다. 조은석 특별검사는 물론 수사 종료 이후 원대 복귀했던 검사들도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핵심은 첫 번째 피고인이자 가장 형량이 높을 거로 예상되는 윤 전 대통령의 구형량입니다. 윤 전 대통령이 받는 내란 우두머리 혐의는 사형과 무기징역, 무기금고를 구형할 수 있는데, 특검팀은 일단 강제노역이 부과되지 않는 무기금고는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6시간가량 쉬지 않고 진행된 회의에서는 사형이냐 무기징역이냐를 놓고 논박이 이뤄졌고, 의견이 팽팽했던 거로 전해졌습니다. 회의가 끝난 뒤에는 조은석 특검과 공소유지팀이 남아 논리 구성 등 최종 정리작업을 이어갔습니다. 내란 수괴 혐의로 재판을 받았던 전두환 전 대통령도 무기징역이 확정됐던 만큼, 특검이 무기징역을 구형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지만, 윤 전 대통령이 혐의를 모두 부인하고 있다는 점과 국민적 감정 등을 고려했을 때, 사형 선고를 요청할 가능성도 거론됩니다. 결심공판에서는 먼저 피고인 측이 증거에 대한 의견을 밝히고 특검이 최종의견 진술과 구형을 진행한 뒤, 변호인단의 최종변론과 피고인들의 최후진술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특검은 윤 전 대통령부터 순서대로 최종 의견 진술을 진행한 뒤, 곧바로 구형량을 밝힐 전망입니다. YTN 안동준입니다. 영상편집 : 이영훈 디자인: 정하림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김병기 탄원서’ 전 구의원 조사…"천만 원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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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기 탄원서’ 전 구의원 조사…"천만 원 줬다"
  •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에게 금품을 전달했다는 탄원서를 작성한 전직 구의원이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해 6시간여 동안 조사를 받았습니다. 해당 구의원 측은 탄원서에 적힌 것 이외에 추가 금품 전달은 없었다며 사실상 의혹을 인정했습니다. 배민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의 정치헌금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전 동작구의원 전 모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전 씨는 김 의원 측에 천만 원을 건넸다가 수개월 뒤 다시 돌려받았다는 내용의 탄원서를 작성한 인물입니다. [전 모 씨 / 전 동작구의원 : (총선 앞두고 김병기 의원 측에 1천만 원 전달한 거 인정하십니까?) 성실히 조사받고 오겠습니다.] 전 씨 측은 1천만 원을 전달했다는 탄원서 내용을 사실상 인정했습니다. [전 모 씨 변호인 : (그러면 천만 원 전달한 적 없다는 뜻입니까?) 아니 그것도 탄원서 내용은 천만 원 전달한 게 있지 않습니까? (그 외에 추가적으로 전달한 게 없다는 말씀이십니까?) 예.] 전 씨가 작성한 탄원서에는 김 의원 측에서 수차례 돈을 요구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전 씨는 탄원서에서 지난 2020년 3월쯤, 김병기 의원 자택에서 김 의원 아내가 전 씨에게 선거 전에 돈이 필요하다고 말해 1천만 원을 건넸더니, 더 많이 필요하다며 거절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며칠 뒤, 김 의원 최측근 구의원 A 씨가 저번에 사모님한테 말했던 돈을 달라고 요구해 동작구청 주차장에서 1천만 원을 건넸다는 겁니다. 전 씨는 이로부터 석 달이 지나 시·구의원 정례회의를 마치고 A 씨로부터 다시 1천만 원을 돌려받았다고 적었는데, 경찰은 전 씨를 상대로 탄원서 작성 배경과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확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 이 탄원서에서 김 의원 측에 2천만 원을 건넸다고 밝힌 또 다른 전직 구의원 김 모 씨도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YTN 배민혁입니다. 영상기자 : 권석재 이승준 디자인 ; 임샛별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이 대통령 "영원한 적도 우방도 없다"…’자주적 실용외교’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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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영원한 적도 우방도 없다"…’자주적 실용외교’ 강조
  • 중국을 국빈 방문하고 돌아온 이재명 대통령은 영원한 적도, 우방도 없다며 대한민국의 운명은 우리 스스로 개척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중 갈등과 중일 대립 등 급변하는 국제 정세를 헤쳐나갈 해법으로, ’자주적 실용외교’를 거듭 천명한 것으로 보입니다. 정인용 기자입니다. [기자] 시진핑 주석과 정상회담 등 3박 4일간의 중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돌아온 바로 다음 날 소집된 청와대 핵심 참모회의. 이재명 대통령은 갈등과 대립 속에 힘의 논리가 강화되는 현 국제 정세에 대해, ’냉혹하다’는 진단을 내렸습니다. 영원한 적도, 우방도 없는 국제 질서 속에서 대한민국이 살아갈 길은 우리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하는 거란 소신을 재차 밝혔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 영원한 적도, 영원한 우방도 또 영원한 규칙도 없는 냉혹한 국제질서 속에서 대한민국의 운명은 우리 스스로 개척하는 국익 중심 실용외교에 달려 있습니다.] 우리 외교가 한미동맹을 근간으로 하지만, 국익을 위해선 이 나라, 저 나라 따지지 않고 주변국과 우호적 관계를 유지해야 한단 취지로 해석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새해 벽두, 두 달여 만에 다시 이뤄진 한중 정상회담은 ’한중 관계 전면 복원’ 흐름을 더욱 공고히 했다는 게 청와대의 평가입니다. ’한한령’과 서해 구조물, 한반도 평화 등 민감한 현안 해결의 필요성에 대해 양국이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겁니다. 주요 외신들 역시, 지난 2017년 12월 이후 8년여 만에 진행된 대한민국 정상의 국빈 방중을 비중 있게 보도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내놨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강유정 / 청와대 대변인 : 안미경중(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 구도를 벗어나 국익 중심의 실용 외교로 전환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북핵 문제를 포함한 한반도 현안에서 이 대통령이 시진핑 주석에게 중재자 역할을 요청한 사실도 주목받았다고 자평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방중 이후 귀국길엔 SNS에, 남북 정상 간 만남을 기원하는 언론사 기고문을 공유했는데, 바늘구멍이라도 뚫어 남북 관계의 꼬인 실타래를 풀겠단 의지를 강하게 나타낸 거로 보입니다. 이 대통령은 중일 갈등이 심화하는 국면에서 조만간 일본도 방문할 거로 예상되는데, ’자주적 실용 외교’를 토대로 중일 모두와 협력 기조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YTN 정인용입니다. 영상기자 : 최영욱 김정원 영상편집 : 이영훈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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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두로 축출 후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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