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 방이동 아파트 화재…"심정지 2명 이송"
소방 "새벽 5시 40분쯤 신고 접수…7시 11분 완진"
소방 "주민 4명 구조…4명 가운데 2명은 심정지"
소방 "70대 남녀 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
소방 "조금 전 완진…추가 인명피해 여부 확인 중"
방이동 12층 아파트 5층에서 불 추정…2명 심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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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출근길 날씨 알아봅니다.
YTN 야외스튜디오 연결합니다.
정수현 캐스터!
[캐스터]
네, 정수현입니다.
[앵커]
오늘 출근길은 미끄럼 사고에 주의가 필요하다고요?
[캐스터]
네, 밤사이 눈비는 잦아들었지만, 차가운 공기에 도로가 얼어붙었습니다.
곳곳에 도로 살얼음과 빙판길이 만들어져 있는데요,
오늘 출근길은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앵커]
성탄절인 내일 날씨는 어떨까요?
[캐스터]
네, 우선 오늘까지는 큰 추위 없겠지만.
성탄절인 내일은 '반짝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4도로 오늘보다 7도가량 낮아지겠고요, 찬바람이 불며 낮에는 체감온도가 -7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야외 활동 계획하신 분들은, 두꺼운 외투 챙기셔야겠습니다.
밤사이 눈비는 거의 그쳤지만, 아침까지는 남부지방에, 오전까지 일부 영남과 제주에는 5에서 10mm의 비가 더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반짝 한파가 뒤로 이번 추위는 모레 아침, 절정에 달하겠는데요,
서울 아침 기온 -12도, 체감 온도는 -19도까지 곤두박질하겠습니다.
하루 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지는 만큼, 추위 대비 잘하셔야겠고요,
내륙 하늘은 맑겠지만, 오전에는 강원 북부 동해안에, 오후부터는 일부 충청과 호남 서부, 제주도에 비나 눈이 예상됩니다.
자세한 지역별 현재 기온입니다.
서울 2.7도로 어제보다 3도 정도 높게 출발하고 있고요, 대전 3.3도, 대구 4.3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영상권을 보이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6도, 대전 7도, 부산 13도까지 오르겠고요,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주말 아침까지 이어지겠고, 낮부터 영상권을 회복하며 점차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주 후반까지 급격한 기온변화에 면역력 잃기 쉬운 시기입니다.
감기 등 호흡기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정수현입니다.
촬영 : 유경동
영상편집 : 변지영
디자인 : 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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