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어제(1일) 김지용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안을 재가했습니다.
청와대는 오늘(2일) 공지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혔습니다.
앞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난달 7일 김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제청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여권 강경파와 지지층을 중심으로 각종 의혹 제기와 반발 목소리가 나오자, 이 대통령이 직접 추가 검증을 지시했습니다.
청와대는 2주 넘게 확인 과정을 거친 뒤 어제(1일), 의혹들이 사실과 다르거나 추정 수준의 내용이고, 현 단계에서 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 소명 기회를 박탈할 정도는 아니라고 발표했습니다.
곧 인사청문 요청안이 국회로 송부될 거로 보이는데,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돌발 변수가 발생하지 않는 한, 이 대통령은 김 후보자를 초대 중수청장으로 임명하게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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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역사 속으로 사라진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 첫날, 김종철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출근길에 취재진 앞에서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앞서 김 대행은 전국 수사 지휘관을 한자리에 모아 새 사법체계가 뿌리내릴 때까지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한다고 선언했습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기자]
개정시행법 시행 첫날 각오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김종철 / 경찰청장 직무대행]
오늘은 우리 형사사법체계가 78년 만에 대전환을 맞이하는 역사적인 날입니다. 개정 형사소송법이 현장에서 차질 없이 시행되고 또 이를 통해서 우리 국민의 인권과 피해자 권익이 빈틈없이 두텁게 보호될 수 있도록 저를 포함안 14만 경찰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기자]
수사력에 대한 우려도 나오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김종철 / 경찰청장 직무대행]
국민께서 우려하는 일이 없도록 우수 자원을 충분히 유입하고 또 이들이 좌고우면하지 않고 수사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승진이라든지 근무 여건 개선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강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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