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국빈 방한한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을 위해 공식 환영식을 엽니다.
환영식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이 대통령은 사흘간 국빈으로 우리나라를 찾은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을 위해, 첫 일정으로 공식 환영식 열었습니다.
지금 화면에 보고 계시는 것처럼 양국 정상 간에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고요.
포옹도 하면서 환영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프라보워 대통령은 우선 취타대와 전통의장대 호위 속에 청와대로 입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 3실장과 주요 부처 장관들이 환영식에 참석했고요.
15분 정도 진행될 거로 보입니다.
지금 취타대와 의장대의 사열을 받고 청와대로 입장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향후에 이재명 대통령과 프라보워 대통령은 청와대 본관에서 소인수회담과 확대회담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두 정상의 회담은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해 10월 경주 APEC을 계기로 만난 적이 있었습니다.
오늘 회담에선 교역·투자와 방산, 인공지능 등 다양한 분야 협력 방안이 논의될 전망입니다.
특히 이번 방한을 계기로 양국 관계도'특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상회담 이후엔 국빈 오찬을 함께하고 청와대 녹지원에서 친교 일정까지 예정돼 있는데요.
현장에서 일정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지금 소화된 일정에 따라서 추가 소식이 들어오면 저희가 속보로 다시 한 번 현장 소식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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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리시간으로 내일 오전 10시 이란 관련 연설을 할 예정이라고 조금 전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국제부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박영진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이 SNS를 통해 밝힌 내용입니다.
현지시간 4월 1일 수요일 밤 9시, 그러니까 우리시간 내일 오전 10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관련 중요한 최신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국민 연설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31일 대이란 전쟁을 종료하는 시점에 대해 "아주 곧"이라며 "2∼3주" 이내라고 말했습니다.
동시에 이란과의 종전 합의가 도출되지 않고, 이란이 봉쇄하고 있는 호르무즈 해협의 통행이 정상화하지 않은 상태이더라도 전쟁을 끝낼 수 있다고 밝혔는데요.
일방적 승전 선언과 철수 구상을 피력한 것이어서 트럼프 대통령이 내일 연설에서 어떤 내용을 밝힐 지 주목됩니다.
[앵커]
이런 가운데 미국의 3번째 항공모함이 중동을 향해 출발했다고요?
[기자]
미국이 중동 지역에 3번째 항공모함을 배치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31일 보도했습니다.
미국 당국자들을 인용해 조지 부시 항모와 호위함들이 중동으로 이동 중이라고 전했는데요.
미 해군도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조지 부시 항모가 버지니아주 노퍽 해군기지에서 이미 출항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향후 작전 계획에 대해서는 공식적인 언급을 내지 않았습니다.
이 항모가 실제 중동으로 향한다면 도착까지는 수주가 소요되고, 아라비아 해역에 작전 중인 링컨항모, 그리고 현재 크로아티아에서 수리 중인 포드 항모 등과 합류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되면 미국이 중동에 3개의 항모 전단을 동시에 운용하게 되는데요.
이번 항모 전단 출격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지상군 투입 등 추가 군사 옵션을 검토하는 가운데 이뤄져 지상전을 대비한 전력 증강으로 보입니다.
미 해병대 원정대를 태운 상륙함이 지난 주말 중동 해역에 진입한 데 이어 미군 병력과 자산이 중동으로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양상입니다.
[앵커]
미국이 또 B-52 전략폭격기의 첫 육로 공격을 확인했다고요?
[기자]
댄 케인 미 합참의장은 미국이 이란에서 B-52 폭격기의 첫 육로 공격을 '성공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케인 합참의장은 제공권 장악을 통해 B-52 폭격기가 이란의 목표물 상공을 비행하며 2,000파운드급 벙커버스터를 자유낙하 방식으로 투하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어제 영상이 공개된 이란 중부 이스파한 지역 탄약고에 대한 벙커버스터 폭탄 투하를 확인한 건데요.
헤그세스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어젯밤 게시한 영상은 이스파한의 탄약 저장고가 미군 폭격기에 의해 타격되는 장면"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앵커]
종전 기대감을 높이는 발언들이 이란에서도 나왔죠?
[기자]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필수 조건'이 충족된다면, 특히 침략 재발 방지가 보장된다면 "전쟁을 끝낼 의지가 있다"고 현지시간 31일 밝혔습니다.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과의 통화에서 나온 발언인데요.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특히 공격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보장이 있다면, 이러한 조건은 충족될 것"이라고 반복해서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같은 언급은 미국의 지상전 위협이 고조되는 가운데, 중재국을 사이에 두고 물밑 접촉을 이어가는 상황에서 나온 것입니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미국과의 소통도 언급했습니다.
아라그치 장관은 카타르 알자지라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스티븐 윗코프 미국 특사로부터 직접 메시지를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이것이 '공식적인 협상'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지만, 협상 자체를 부인하던 그간의 이란 측의 반응과는 사뭇 달라진 것입니다.
지금까지 국제부에서 YTN 박영진입니다.
영상편집 : 신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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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가 6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강원과 전남을 찾아 민생 행보에 나섭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새 공천관리위원장으로 4선 중진 박덕흠 의원을 선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회로 가봅니다. 김다현 기자!
[앵커]
국회입니다.
[앵커]
먼저, 민주당 일정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네, 민주당 투톱인 정청래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는 각각 강원 철원과 전남 여수를 찾아 민심 행보에 나섭니다.
철원에서는 현장최고위원회를 열고, 여수에서는 석유화학업계 간담회가 진행되는데요.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두 지역을 투트랙으로 살피면서, 동시에 중동 위기 대응도 빼놓지 않겠다는 의지라고 설명했습니다.
6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 준비에 총력을 다하는 모습인데, 일각에선 네거티브 공방도 심화하고 있습니다.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가 성동구청장 시절, 여직원과 휴양지인 칸쿤으로 출장을 다녀오고 관련 공문에는 '남성'으로 허위 기재했다는 의혹이 대표적인데요.
의혹을 처음 제기한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은 오늘도 SNS에, 서류에서 여자가 남자로 바뀐 것을 단순한 실수라고 할 수 있느냐고 지적했습니다.
정 후보의 구정 사유화 실체가 드러났다, 권력 사유화의 DNA를 고스란히 물려받은 '미니 이재명'의 등장이라는 내용의 논평도 나왔습니다.
정 후보 측은 11명이 참여한 국제포럼이라고 해명하면서 김 의원을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고요.
서울시장 선거에 도전하는 민주당 전현희 후보도 라디오에서, 여성성 모독에 가까운 의혹 제기라며 정 후보에 힘을 실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청래 대표는 김관영 전북지사에 대한 제보가 있었다며, 윤리감찰단에 긴급 감찰을 지시했는데요.
안호영 의원의 불출마로 전북지사 경선이 김관영 지사와 이원택 의원 2파전으로 좁혀진 가운데, 이번 감찰이 구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앵커]
국민의힘은 당내 혼란 수습에 집중하고 있죠?
[기자]
네, 6·3 지방선거 공천에서 컷오프된 김영환 충북지사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인용된 데다, 이정현 전 공천관리위원장까지 사퇴하며 국민의힘은 혼란에 빠진 모습입니다.
대구시장에서 컷오프된 주호영 의원의 가처분 결과도 곧 나올 전망인데요.
주 의원은 오늘 라디오 인터뷰에서 공천권을 특권처럼 휘두르는 행위에 제동을 건 역사적 결정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연이은 잡음과 걸림돌에 당 지도부 고심도 깊어지는 모습입니다.
장동혁 대표는 오늘 오전 기자들과 만나, 재판장이 직접 당 윤리위원장과 공천관리위원장도 하시면 될 거 같다고 비판했는데요.
다만 법적 대응은 법원 결정에 대한 수용의 문제인 만큼, 여러 의견을 듣고 결정하도록 하겠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장 대표는 또, 새 공천관리위원장으로 4선 중진 박덕흠 의원을 선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당 지도부는 상황을 수습하면서, 동시에 지방선거 준비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전에는 국민의힘 정책공모전 시상식에 이어, '내 집 마련의 자유'를 주제로 부동산 공약 발표에 나섰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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