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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군 포로 2명 한국 송환…유용원 "3~4일 전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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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군 포로 2명 한국 송환…유용원 "3~4일 전 도착"
  •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이 생포한 북한군 포로 2명을 한국으로 송환했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우리 정부도 이를 사실상 인정했습니다. 다른 나라 전쟁에서 붙잡힌 북한군 포로가 한국으로 송환된 건 전례 없는 일이어서 앞으로 남북관계에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문경 기자! 우리 정부도 북한군 포로가 한국에 송환됐다는 걸 사실상 확인했죠? [기자]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이 UN 총회 연설에서 북한군 포로 2명을 한국으로 송환했다고 밝혔는데요. 우리 정부도 관련 내용을 부인하지 않으면서 사실상 이를 인정했습니다. 청와대는 이와 관련해 신병 처리 여부나 시기·경로, 양국 간 구체적인 협의 내용 등에 대해서는 확인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 사안은 당사자와 가족의 신변안전과 관련된 민감한 사안이라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어 정부는 당사자들의 자유의사를 존중하고 국제법과 인도주의 원칙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해결돼야 한다는 일관된 입장을 견지해왔고, 그동안 우크라이나 측을 비롯한 관련국·기관과 필요한 소통과 협의를 진행해 왔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외교부 당국자 역시 청와대와 같은 내용의 입장을 밝혔는데, 정부의 이런 입장은 젤렌스키 대통령의 발언을 사실상 확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언제 송환됐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는데요. 우크라이나에서 북한군 포로를 만나고 왔고, 북한군 포로의 한국송환을 주장해 왔던 국민의힘 유용원 의원은 양국이 6월쯤 송환에 합의했고, 3~4일 전 송환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외 전쟁에서 붙잡힌 북한군 포로가 한국으로 송환된 건 전례 없는 일이어서 앞으로 정부 차원의 특별 관리가 예상됩니다. 북한군 포로의 송환을 노력해 온 정부는 그동안 북한군 포로는 헌법상 우리 국민이고, 한국행 요청 시 전원 수용한다는 원칙을 견지해 왔습니다. 북한은 그러나 이들 포로에 대해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아 왔는데요. 적대적 2국가론을 주장해 온 북한이 이번 일을 계기로 포로들은 북한 국민이라고 주장하고 나올 경우 남북관계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정치부에서 YTN 김문경 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속보 북한 김선경 외무성 부상, 미국 뉴욕 도착…28일 유엔 총회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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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김선경 외무성 부상, 미국 뉴욕 도착…28일 유엔 총회 연설
  •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리는 유엔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북한 김선경 외무성 부상이 미국 뉴욕에 도착했습니다. 김 부상은 미국 동부 시간 23일 밤 11시쯤 뉴욕 JFK 공항에 도착했고,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은 채 공항을 빠져나갔습니다. 유엔 소식통은 81차 유엔 총회 고위급 회기에 북한에서는 외무성 국제기구 담당인 김선경 외무성 부상이 참석해 오는 28일 오전 연단에 오를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김 부상의 뉴욕 방문을 계기로 북미 간 물밑 접촉이 이뤄질지도 관심사인데 대체로 외교가에선 북미 접촉 가능성은 크지 않고 전과 다른 대미 메시지를 발신하진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 부상은 지난해 유엔 총회에 참석해 일반 토의 연설에서 북한은 핵을 절대로 내려놓지 않을 것이며 그 어떤 경우에도 이 입장을 철회하지 않을 것이라며 비핵화 불가 입장을 천명했습니다. 지난해 유엔 총회에 북한이 고위급 대표단을 파견한 것은 7년 만이었는데 김 부상은 이번 뉴욕 방문 기간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면담할 예정입니다. 또 쿠바와 베네수엘라 등 북한의 우호국 인사들과도 회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싱가포르 측과도 회담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싱가포르의 비비안 발라크리쉬난 외교부 장관은 지난 5월 북한을 방문해 최선희 외무상 등 북한 당국자들과 회담했습니다. 이어 서울을 방문한 발라크리쉬난 장관은 북한이 아직 한국이나 미국과 대화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발라크리쉬난 장관을 통해 북한에 정부의 대북 정책을 설명하고, 대화하자는 메시지를 보냈다고 조현 외교부 장관이 밝혔습니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을 향해 대화를 재개하려는 메시지를 지속해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김 부상이 방미 기간 유엔 국제무대에서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북한은 트럼프 1기 행정부 시절 북미 정상의 '하노이 노딜' 이후인 2019년부터 2024년까지 6년간 고위급 인사를 파견하지 않아 김성 주유엔 북한 대사가 유엔 총회에서 연설을 맡아왔습니다. 앞서 2014∼2015년엔 리수용 당시 외무상이, 2016∼2018년에는 리용호 당시 외무상이 유엔 총회에 참석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트럼프, 시진핑 추켜세워…"시 주석은 위대한 지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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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시진핑 추켜세워…"시 주석은 위대한 지도자"
  • 공항에서 시진핑 주석을 직접 영접한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을 위대한 지도자라고 말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과 심도 있게 의견을 교환하고 미중 관계 발전을 추구하기를 기대한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국제부 연결합니다. 박희천 기자! 미국 대통령이 외국 정상을 공항에 나가서 영접한 것도 매우 이례적인데, 그 자리에서 시 주석을 한껏 추켜세우는 말까지 했군요? [기자]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한 내용인데요. 신화통신은 먼저 시진핑 주석과 펑리위안 여사가 전용기로 워싱턴에 도착하자 트럼프 대통령 내외가 따뜻하게 영접했다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시진핑 주석과 펑리위안 여사를 워싱턴에서 맞이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방문은 세계가 주목하는 방문이라고 말했다고 신화통신은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시진핑 주석은 위대한 지도자이고 지금은 위대한 순간이라면서 시 주석을 한껏 추켜세웠습니다. 시 주석과 심도 있게 의견을 교환하고 미중 관계 발전을 추진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열릴 양국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도 표시했습니다. [앵커] 미국에 도착한 시진핑 주석의 발언도 궁금한데요. 어떤 말을 했나요? [기자] 중국 관영 매체들은 공항 영접 당시 시진핑 주석이 어떤 말을 했는지 따로 전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대신 시 주석의 서면 연설 내용을 보도했는데요. 시 주석은 "중국과 미국은 모두 위대한 국가이며, 중국 국민과 미국 국민은 모두 위대한 국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중미 양측은 협력을 우선하고 경쟁은 정도가 있게 해야 하며 이견은 통제가 가능하도록 추진해야 한다"면서, "평화를 기대할 수 있는 안정적 관계를 형성하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시 주석은 또 "두 나라가 경쟁자가 아닌 파트너가 돼야 한다며"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것과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드는 것은 얼마든지 병행할 수 있고 강조했습니다. 중국의 이번 방미에는 차이치 중앙정치국 상무위원과 왕이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 등이 동행했습니다.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 미리 도착해 있던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와 셰펑 주미 중국대사도 시 주석을 영접했다고 신화통신은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국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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