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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실, 인선 발표…"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에 이혜훈 전 의원" [현장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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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실, 인선 발표…"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에 이혜훈 전 의원" [현장영상+]
  •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이 인선 관련 브리핑을 합니다.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이규연 /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장관급 3명, 차관 2명, 특별보좌관 2명을 각각 인사했습니다. 먼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이혜훈 전 의원으로 지명했습니다. 이혜훈 후보자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KDI 연구위원 등을 역임한 정책과 실무에 능통한 분입니다. 경제민주화 철학에 기반해 최저임금법, 이자제한법 개정안 등을 대표발의하고 불공정 거래의 근절과 민생활성화 정책을 추진한 바 있습니다. 다년간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곧 출범하는 기획예산처가 국가 중장기 전략을 세심하게 수립하여 미래 성장 동력을 회복시킬 적임자로 판단됩니다.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에 김성식 전 의원을,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에 이경수 현 인 에이블퓨전 의장을 각각 지명했습니다. 김성식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은 소신이 뚜렷한 개혁 성향의 재선 국회의원 출신입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4차 산업혁명특위위원장 등 탁월한 정책 역량을 인정받아온 분입니다. 구조적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AI 전환 등 다양한 혁신 과제를 이끌 인물로 평가됩니다. 이경수 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은 핵융합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으로서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꼽히는 핵융합 연구에 40년 가까이 매진해 온 선구자입니다. 국가핵융합연구소장, 과기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을 역임하며 과학기술정책혁신을 주도한 경험이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세계 3대 AI 강국과 5대 과학기술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에 김정구 전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을 임명했습니다. 김종구 차관은 정통 농정 관료로서 농식품 산업에 대한 풍부한 현장 경험과 지식을 겸비한 정책 전문가로 꼽힙니다. 특히 원만한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조율하는 데 탁월한 역량을 갖추고 있습니다. 농가소득 안전망 구축과 K푸드 플러스 수출 확대 등 책임 있는 농정대전환을 실천할 적임자로 판단됩니다. 국토교통부 제3차관에 홍지선 현 경기도 남양주시 부시장을 임명할 예정입니다. 홍지선 차관 예정자는 경기도에서 약 28년간 철도, 도로, 건설 분야의 요직을 두루 거쳤습니다. 정책 설계부터 집행에 이르기까지 일선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정통 관료입니다.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교통 인프라 확충, 전 국민 교통복지 실현 등 교통 소외지역 해소 등 국정과제를 역동적으로 구현할 적임자로 평가됩니다. 대통령 정무특별보좌관에 조정식 의원을 위촉했습니다. 조정식 정무특보는 6선의 현역 최다선 국회의원입니다. 탁월한 정무 감각과 원활한 소통능력을 보여준 정치인입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장과 민주당 사무총장, 정책위의장 등 주요 직책을 두루 역임하면서 실무역량과 조정능력을 두루 갖추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국민 대통합 등에 대한 대통령의 의지를 뒷받침하면서 여야 및 당정 소통 등 정무적 지원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통령 정책특별보좌관에 이한주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을 위촉했습니다. 이한주 특별보좌관은 경제학과 교수 출신으로서 문재인 정부 정책기획위원회 위원,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습니다. 국정운영 방향을 설계한 전문가로서 정부의 5개년 국정계획 수립과 국정과제 실천 등 이재명 정부의 정책 방향성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인물입니다. 이에 따라 주요 정책에 대한 자문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적임자로 판단됩니다. 이상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김범석 불출석에 여야 맹공…'통일교 특검'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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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범석 불출석에 여야 맹공…'통일교 특검' 공방
  • 쿠팡 김범석 의장 등이 국회 연석 청문회에도 불출석 의사를 밝히자, 정치권이 한목소리로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통일교 특검법을 둘러싸고는 여야가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국회 연결합니다. 황보혜경 기자! 먼저 쿠팡 청문회 불출석 관련 정치권 반응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등 연석 청문회에 참여하는 의원들은 공동 입장문을 내고, 쿠팡 경영진의 불출석은 국민과 국회를 향한 정면 도전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각자의 불출석 사유 역시 납득할 수 없고, 책임 회피를 위한 변명이라며 즉각 불출석 결정을 철회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특히 김범석 의장은 청문회에 출석해 국민과 국회 앞에 사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민희 국회 과방위원장도 SNS에, 개인정보 유출 침해사고와 같이 큰일을 내팽개칠 일정이 대체 뭐냐며, 절대 양해할 수 없다고 적었습니다. 연석 청문회에 참여 의사를 밝히지 않은 국민의힘도 목소리를 냈습니다. 과방위 야당 간사인 국민의힘 최형두 의원은 쿠팡이 위기관리에서 역행하고 있다며, 국내에서는 사안을 축소하면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는 중대 사고로 공시한 점을 문제 삼았습니다. 또 맹탕 청문회가 반복되는 것 아니냔 우려 속에 민주당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청문회가 미진할 경우 국정조사를 실시하자는 게 당 입장이라며 국민의힘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앵커] 2차 종합 특검과 통일교 특검법을 둘러싸곤 여야 대치 정국이 이어지고 있죠? [기자] 네, 민주당은 내년 임시국회에서 2차 종합특검법을 최우선 안건으로 처리하겠다는 의지가 분명합니다. 오늘 김건희 특검을 끝으로 이른바 '3대 특검' 수사가 모두 종료됐지만, 미진한 부분에 대해 추가 수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수사 기간이 최대 170일로 내년 6월까지 이어질 수 있고, 국민의힘 소속 지자체장들로까지 수사 대상을 확대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오늘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이 내년 지방선거까지 내란 몰이를 계속하려는 전략이라고 비판했습니다. 2차 종합특검을 통과시키는 순간 국민적 분노에 부딪히며 정권 자멸로 이어질 거라고도 경고했습니다. 여야가 각각 발의한 통일교 특검법 역시 수사 범위와 특검 추천 방식 등을 놓고 여전히 평행선입니다. 민주당은 통일교 의혹에 더해 신천지 의혹까지 수사 범위에 포함해야 한다는 입장인데요,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뜬금없이 신천지 의혹을 포함해 특검을 무산시키려 한다고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이에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특정 단어에 과도하게 반응하는 건 '뭐가 켕기는가'라는 의문을 남긴다며, 떳떳하면 한 번에 털고 가자고 맞받았습니다. 국민의힘이 오는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일교 특검법 통과를 촉구한 가운데, 민주당도 협상 여지를 열어두고 있어 여야가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정치부에서 YTN 황보혜경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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