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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비디아·잭슨홀 주목"…기준금리 결정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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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비디아·잭슨홀 주목"…기준금리 결정도 관심
  • 이번 주 우리 증시의 향방은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와 미국 잭슨홀 미팅 등의 영향을 받을 거란 분석이 나옵니다. 여기에 오는 27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를 결정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윤태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한 주 주요국 국채 금리는 미국 30년물 국채금리가 5.3%를 넘어서는 등 상승세를 보이면서 국내 증시에도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이번 주에도 시장의 관심은 미국의 장기 금리로 향할 것으로 보이는데, 현지시간 28일 예정된 잭슨홀 미팅에서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이 앞으로 통화정책 방향과 장기금리 상승에 대해 어떤 입장을 밝히는지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또, 엔비디아의 호실적과 긍정적 전망은 반도체 투자심리 개선에 영향을 끼치는 만큼 시장은 오는 26일에 진행될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에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염승환 / LS증권 이사 : 베라 루빈 이게 이제 제 날짜에 나오는 거 맞냐, 이런 우려들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그거를 이제 젠슨 황 입으로 한번 확인이 될지 좀 지켜봐야 될 것 같고….] 이런 가운데, 지난달 기준금리를 2.75%로 인상한 한국은행은 오는 27일에 다시 기준금리 결정을 논의합니다. 앞서 신현송 한은 총재는 8월 기준금리 결정에 대해 국내총생산, GDP 등이 포함된 2분기 국민소득 통계와 7월 물가를 주의 깊게 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런데 올해 2분기 실질 GDP가 전기 대비 0.6% 성장해 한은의 전망을 웃돌았고, 우리나라의 실질 구매력을 나타내는 2분기 실질 국내총소득, GDI도 3.6% 늘었습니다. 여기에 장기적인 물가 추세를 보여주는 근원물가도 7월 기준 전년 동월 대비 2.6% 올라 2년 7개월 만에 최대폭 상승을 기록하며 금리 인상 가능성의 근거로 꼽혔습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최근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인한 수입물가 부담 감소 등의 이유로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주 원 / 현대경제연구원 연구본부장 : 백투백으로(연달아) 올리기에는 좀 불안한 감이 있거든요. 그러니까 여전히 가계 부채도 높고 내수가 확실히 회복 국면에 접어들었다고는 보기 어렵기 때문에…] 기준금리가 시중의 현금 유동성과 투자 심리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시장은 한은의 통화정책에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YTN 윤태인입니다. 영상편집 : 박정란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임기 내 대법관 22명 임명…청와대, '선례' 만들기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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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기 내 대법관 22명 임명…청와대, '선례' 만들기 고심
  • 대법관 후보 서면 제청을 두고 여야의 거센 공방이 계속되는 가운데 청와대는 향후 대응에 대한 고심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대법관 증원법 통과로 이 대통령 임기 안에 22명의 대법관을 임명해야 하는 만큼, 첫 단추를 잘 꿰는 게 중요하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임예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법원장의 '서면 제청'을 공개적으로 비판한 청와대는 주말에도 대응 방안을 두고 고심을 이어갔습니다. 여러 선택지 가운데 앞서 조율됐던 김성수 부장판사에 대해선 국회에 임명동의안 제출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서두르진 않을 거로 전망됩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YTN과의 통화에서 "인물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 대법원장의 서면 제청 자체가 유효한지를 두고 절차적인 문제부터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전 협의 없는 일방적인 서면 제청이 정례화되면 대통령의 임명권에 대한 훼손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겁니다. 앞서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도 방송에 나와 사안을 중대하게 보고 있다며 비슷한 취지로 말했습니다. [성기홍 /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지난 21일) : 이거는 협의를 건너뛰고서 대통령의 임명권을 존중하지 않는 그런 일방 통보 절차였다는 점에서…] 특히 지난 2월 국회를 통과한 법원조직법 개정안에 따라 오는 2028년부터 2030년까지 대법관 수가 매년 4명씩 늘어 모두 12명이 증가하는 상황. 퇴임하는 기존 대법관까지 포함하면 전체 26명 가운데 22명을 이 대통령 임기 안에 임명하게 됩니다. 이번 사태를 어떻게 매듭짓는지가 향후 대법관 임명 과정의 가늠자가 될 수 있는 겁니다. 다만, 어떤 결론을 내놓든 사태가 장기화 되면 대법관 공백으로 인한 부담을 떠안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청와대가 숨을 고르고 있는 가운데, 국회에서의 공방은 연일 격화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조희대 대법원장이 이미 정치를 하고 있다며 거듭 사퇴를 촉구하고 있고, 국민의힘은 대법관 제청은 대법원장의 고유 권한이라며 청와대와 여당의 개입은 사법부 독립을 무너뜨리는 거라고 맞섰습니다. 조 대법원장은 제청 이후 여전히 침묵하고 있는데. 청와대가 어떤 '선례'로 이번 사태의 물꼬를 틀지 주목됩니다. YTN 임예진입니다. 영상기자 : 김정원 영상편집 : 정치윤 디자인 : 지경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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