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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사일 재고'가 이란 전쟁 승패 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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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사일 재고'가 이란 전쟁 승패 가른다
  • 이란 전쟁이 격화되면서 이제 승패는 누가 더 많은 미사일을 가졌느냐는 '재고 싸움'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3천만 원짜리 드론을 막기 위해 60억 원짜리 요격 미사일을 쏟아붓는 극심한 불균형 속에 미국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조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달 28일 개전 이후 이란과 대리 세력들이 쏟아낸 폭격은 천 번이 넘습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중동 최대 규모의 충돌입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압도적인 공군력으로 대응하고 있지만, 현장의 분위기는 심상치 않습니다. 전쟁의 성격은 이른바 '가성비 싸움'으로 변했습니다. 이란이 날리는 저가형 드론은 한 대에 고작 3천만 원이지만, 이를 막으려 미국과 이스라엘이 쏘는 요격 미사일 한 발은 무려 60억 원입니다. [패트릭 버리 / 배스 대학교 안보학 교수 : 이제 우리는 속도전에 돌입했습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보유한 요격 미사일 재고와 이란의 미사일·드론 재고 중 어느 쪽이 먼저 바닥나느냐는 치열한 경쟁입니다.] 지금까지는 우방국과 힘을 합쳐 잘 막아내고 있다는 평가지만 재고 고갈 경고음은 커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지금 같은 속도라면 일주일 안에 걸프 지역의 방공 미사일이 바닥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사태가 급해지자 미 국방부는 무기 보충을 위해 74조 원 규모의 추가 예산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백악관은 오는 6일 주요 방산업체들을 불러 생산량 확대를 압박할 예정입니다. 백악관과 방산업계의 긴박한 움직임 속에, 트럼프 대통령은 여전히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우리는 엄청난 양의 탄약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최첨단 무기 체계도 갖추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와 타이완 등 다른 지역 수요까지 겹치면서 미국의 무기 창고가 한계에 다다랐다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누가 먼저 빈 창고를 드러내느냐가 승패를 결정짓는 잔인한 소모전. 중동 하늘은 이제 단순한 무력 충돌을 넘어 거대한 경제적 자산의 시험대가 되고 있습니다. YTN 조성호입니다. 영상편집 : 한경희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12% 급락 코스피 '공포의 수요일'…9·11 테러 낙폭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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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급락 코스피 '공포의 수요일'…9·11 테러 낙폭 넘었다
  • 이란 사태로 중동발 악재가 이어지면서 코스피가 12% 넘게 떨어지며 역대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습니다. 9·11 테러 당시를 넘어선 낙폭으로,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은 일시적으로 거래를 중단하는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되기도 했습니다. 윤태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란 사태로 촉발된 중동발 충격에 코스피는 3% 하락한 채 장을 시작했습니다. 한때 선물지수가 전날 종가보다 6%가량 하락하면서 자동 매도 주문을 멈추는 사이드카가 이틀 연속으로 발동됐고, 더욱 커진 낙폭에 지수는 장중 8% 넘게 하락하며 20분 동안 거래가 일시 중단되는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됐습니다. 거래가 재개된 뒤에도 코스피는 12% 넘게 내려가는 등 낙폭이 커지면서, 5,093 포인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9·11 테러 당시를 넘어서 한국거래소가 지수 낙폭을 집계한 이후 사상 최대 기록으로, 이틀 동안 하락한 코스피는 20%를 넘겼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14% 하락해 1,000선을 지키지 못하고 978로 장을 마감했고, 코스피와 마찬가지로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돼 한때 거래가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 등 전쟁 위협에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172,200원과 849,000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습니다. 방산과 정유, 조선 관련 주도 하락하는 등 전반적으로 시장은 약세가 이어졌습니다. [김대준 /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 유가 같은 경우에는 급등하다 보니까 정유주는 가지고 있는 원유 재고, 이 재고에 대한 평가 이익이 발생할 수 있고요. 근데 시장이 너무 급격하게 빠지는 과정에서 낙폭이 같이 커졌다….] 기관은 5천8백억 원 순매도했지만 개인은 순매수와 순매도를 오간 끝에 7백억 순매수로 장을 마쳤고, 외국인 투자자는 10거래일 만에 순매수로 돌아섰습니다. [박석현 / 우리은행 애널리스트 : 주가 전환 시점에서 중요한 지표로 추정을 할 수 있는 외국인 선물 매매 동향이 장 후반에 대규모 순매수를 기록을 했다는 점을 주목을 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란 사태가 단기간에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변동성이 큰 상황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YTN 윤태인입니다. 영상기자 : 이승준 이규 이영재 디자인 : 유영준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이란 공습에 한국도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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