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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트럼프 "한국의 알래스카 LNG 투자 발표는 앞서 나간 것 아냐"
     트럼프 "한국의 알래스카 LNG 투자 발표는 앞서 나간 것 아냐"
  • 트럼프 대통령은 조금 전 기자들과 만나 한국의 알래스카 LNG 사업 투자에 대한 자신의 발표가 앞서나간 게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은 아직 알래스카 파이프라인에 동의하지 않았고, 여전히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는 기자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들도 거기 있었고 대표자들도 있었다"며 "그리고 그들이 이걸 원하지 않는다면 두고 보죠. 나는 괜찮다"고 밝혔습니다. ▶ 자세한 뉴스 잠시 뒤 이어집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경찰, 시중은행 'AI 해킹사건' 내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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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시중은행 'AI 해킹사건' 내사 착수
  • 경찰이 국내 주요 시중은행들을 노린 인공지능 해킹 공격과 관련해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금융기관 정보 유출이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빠르게 수사태세를 갖춘 것으로 보입니다. 김혜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경찰이 주요 시중은행이 당한 인공지능 해킹 공격과 관련한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습니다. 일단 수사 개시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범죄 의심 정황을 먼저 살펴보는 입건 전 조사, 이른바 내사에 나선 겁니다. 경찰은 신한은행 고객 2만 5천 명의 개인정보 유출 피해가 언론 보도로 알려지자마자 내사를 결정했습니다. KB국민은행과 하나은행, BNK부산은행도 피해를 공식화하자마자 대상에 추가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금융기관을 노린 사이버 공격은 국민 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신속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우선 유출된 정보의 종류와 은행들 피해 규모 등을 파악한 뒤 공격 주체를 특정해 수사 여부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정식 수사가 시작된다면, 형사사법체계가 개편된 이후 경찰이 처음 맡는 대형 사이버 범죄 사건이 될 전망입니다. 수사기관 가운데는 경찰 움직임이 가장 빨랐습니다. 해킹을 포함한 사이버 범죄는 중대범죄수사청이 담당하는 7대 범죄에도 포함돼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막 출범한 중수청이 당장 수사를 준비할 여건을 갖추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경찰이 중수청도 수사할 수 있는 중대범죄를 인지하면 사흘 이내에 서면으로 통보해줘야 합니다. 중수청이 이첩을 요구하면, 정당한 사유가 없는 한 경찰은 사건을 넘겨줘야 해 향후 수사 주체가 바뀔 가능성도 있습니다. YTN 김혜린입니다. 영상편집 : 이정욱 디자인 : 김진호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암살자(들)' 논란 속 박정희 전 대통령 편지 공개…"내가 맞았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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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살자(들)' 논란 속 박정희 전 대통령 편지 공개…"내가 맞았더라면"
  • 고 육영수 여사 서거 과정을 다룬 영화 '암살자(들)' 논란 속에 당시 박정희 전 대통령 심경이 담긴 친필 편지가 국회에서 처음 공개됐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측은 감독과 제작사에 영화 상영을 중단하고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박희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흰 종이 상단에 '1974년 8월 17일' 일자와 함께 '이것이 웬일이냐'란 손글씨로 시작되는 편지. 박정희 전 대통령이 영부인인 육영수 여사 서거 이틀 뒤, 딸인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쓴 글입니다. 편지에는 '아버지가 맞을 흉탄을 어머니가 대신 맞고 갔다', '내가 맞고 어머니가 살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라는 말로 당시 사건에 대한 박정희 전 대통령 심경이 담겼습니다. 편지를 공개한 박근혜 전 대통령 측근, 국민의힘 유영하 의원은 음모론을 전염병처럼 퍼뜨리는 역사 왜곡을 바로잡겠다며 공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감독과 제작진에겐 유족이 살아있는 만큼 영화 상영을 중단하고 공개 사과하라면서 법적 대응까지 시사했습니다. [유 영 하 / 국민의힘 의원 : 영화 상영 중단을 포함해서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라. (감독과 제작사는) 반드시 응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응분의 책임을 지게 될 것입니다.] 당 안에서도 민주당을 겨냥해 명백한 역사 왜곡인데 왜 한마디 없느냐고 쏘아붙이거나, 스타벅스·배재고엔 근조 화환까지 보내더니 다 어디 갔느냐며, 측면 지원을 이어나갔습니다. 민주당도 가만있지 않았습니다. 논란 이후 영화 관련 행사가 취소되고 있다는 점이나, 배우 외모를 언급하며 비판한 국민의힘 의원을 거론하며 '블랙리스트 탄압 버릇' 버리지 못했다고 날 세웠습니다. [최 민 희 /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 : (부산 영상위는) 시사회를 취소했다고 공지했습니다. 무슨 세계적인 망신입니까? 지금이 21세기 대한민국 맞습니까?] [전 용 기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주진우 의원이 배우 유해진 씨를 향해서 '북한상'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배우 외모를 조롱하고 색깔론까지 씌우는 것은 비평이 아니라 인신공격일 것입니다.] 영화를 둘러싼 논란이 정치권을 넘어 법적으로도 비화할 조짐을 보이는 만큼 다음 주 예정된 문체위 국감에서도 뜨거운 감자가 될 거로 보입니다. YTN 박희재입니다. 영상기자 : 이상은 최성훈 영상편집 : 서영미 보도디자인 : 백지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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