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 폭염경보…서울·수도권 전역 폭염주의보
장맛비 차츰 줄고 폭염 심해져…영남 폭염경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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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정세가 악화하고 유가도 크게 급등하는 등의 악재로 코스피가 오늘은 하락 출발했습니다.
미국 증시도 하락 마감한 상황인데, 오늘 우리 증시는 장 중 낙폭을 축소해나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윤태인 기자, 오늘 코스피가 하락세로 개장했죠?
[기자]
네, 오늘 코스피는 1.35% 내린 7,000으로 장을 열었습니다.
장 초반 지수를 보면, 낙폭이 조금씩 커져서 6,900대와 6,800대 후반까지 내려온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국내 증시는 미국과 이란 사이의 지정학적 불확실성 확대와 미국 증시 급락 여파로 하락 출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다만, 하이퍼스케일러의 설비투자비용 확대 지속 가능성과 미국 장 마감 후 어닝 서프라이즈와 매출 전망치 상향을 발표한 인텔이 시간 외에서 2%대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이를 고려한다면 장 중 반도체를 중심으로 하방 경직성이 생성되면서 낙폭을 축소해 나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반도체 대형주들을 보면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2%대 떨어진 26만6천 원에서 거래를 시작했고, SK하이닉스는 3%가량 내린 184만 9천 원에서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코스피 수급을 보면 개인이 순매수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코스닥은 1.62% 내린 777로 출발했고 수급에서는 개인이 순매수하고 있습니다.
[앵커]
오늘 원·달러 환율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오늘 서울 외환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새벽 6시 기준 1,475.5원을 기록했고, 오전 9시 기준으로는 1,475.1원으로 거래됐습니다.
현재는 1,470원대 초반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금융권에서는 중동에서의 긴장수위 고조되고 이에 따른 달러 강세에 환율도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국제유가는 호르무즈 해협의 긴장이 홍해의 관문까지 번지면서 급등하고 있습니다.
현재 브렌트유는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했고 선에서 거래되고 있고,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도 배럴당 92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주요 6개국 통화와 비교할 때 달러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도 101.4 근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외환거래 현장에서 YTN 윤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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