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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반도체 관세 다음 주 발표…일부 유연성 있어야"
    트럼프 "반도체 관세 다음 주 발표…일부 유연성 있어야"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반도체에 대한 품목별 관세가 머지않은 미래에 시행될 것이라며 다음 주 발표를 예고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에어포스원 기내에서 기자들과 만나 반도체 관세가 머지않은 미래에 시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반도체 관세율이 얼마나 될지 묻자 다음 주 중에 발표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또 반도체 관세와 관련해 일부 기업들에는 유연성이 있을 것이라면서도 확실하진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이폰에 부과하는 관세도 곧 발표될 것이라면서 일부 유연성은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반도체 등 전자제품이 관세에서 제외된 것이 아니라며 관세 부과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윤 전 대통령 첫 내란 재판…"정당한 국가긴급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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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전 대통령 첫 내란 재판…"정당한 국가긴급권"
  •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 첫 형사재판에 출석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모두 진술에서 직접 내란으로 구성한 게 법리에 맞지 않고 수사기관 유도에 따라 진술한 부분이 검증 없이 반영됐다며 검찰 공소장을 비판했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영수 기자! 지금 재판 진행되고 있는데, 먼저 윤 전 대통령 언제쯤 도착했습니까? [기자] 네, 윤석열 전 대통령은 재판 시작 10분 정도 전에 서울 서초동 사저를 출발해 법원에 도착했습니다. 사저에서 법원까지 차로 1~2분 정도면 되기 때문에 재판이 시작되는 오전 10시 임박해서 이동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곧바로 지하주차장으로 갔고 도착하자마자 내부 엘리베이터를 타고 형사 대법정 417호에 들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남색 정장에 붉은색 계통의 넥타이를 했고 머리는 정돈된 모습이었습니다. 피고인 인정신문 절차에서 재판장은 윤 전 대통령의 생년월일을 확인하고 직업은 전직 대통령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자신의 주소를 묻자 서초동 아크로비스타라고 직접 말하기도 했습니다. [앵커] 윤 전 대통령이 이동하는 모습을 화면으로 전해드리기는 어려운 상황인 거죠? [기자] 전해드린 것처럼 윤 전 대통령은 지하주차장을 통해 바로 법정으로 갔습니다. 재판을 앞두고 경호처가 지하주차장 이용을 요청했고 법원이 이걸 받아들인 건데요. 그래서 윤 전 대통령이 걸어서 법원 청사로 들어가는 모습은 볼 수 없게 됐고 차량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포착된 것만 전해드릴 수 있는 상황입니다. 또 재판부가 법정 내부 촬영을 허가하지 않으면서 윤 전 대통령이 피고인석에 앉은 모습도 법정에 들어간 취재기자의 설명을 통해 간접적으로 전해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언론사의 촬영 신청이 너무 늦게 들어와서 피고인 의견을 듣는 절차를 밟을 수 없어서 기각했다고 설명했고요. 다시 신청하면 검토해 판단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앵커] 오늘 재판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기자] 먼저 검찰이 공소 사실 요지를 설명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이 법적으로 비상계엄을 선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는데도 군과 경찰을 동원해, 헌법 기관인 국회와 선관위 기능을 방해했다면서 국헌을 문란하게 할 목적으로 폭동을 일으켰다고 강조했습니다. 검찰은 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준비하는 과정부터 실행까지 구체적으로 설명했고, 당시 군과 경찰이 어떻게 움직였는지까지 상세하게 나열했습니다. 이에 대해 윤 전 대통령 측은 공소 사실을 모두 부인한다고 밝혔습니다. 윤갑근 변호사는 헌정질서를 회복하기 위해 헌법에 따라 계엄을 선포한 거라면서 대통령의 정당한 국가긴급권 행사가 내란죄가 될 수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앵커] 윤 전 대통령도 직접 입장을 밝히고 있죠? [기자] 네, 윤 전 대통령이 모두 진술에서 직접 발언했습니다. 지금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언급한 내용만 우선 정리하자면 국회의 해제 요구를 즉각 수용하고 비폭력적으로 진행된 사건이라면서 이걸 내란으로 구성했다는 것 자체가 법리에 맞지 않는다고 반박 윤 전 대통령은 내란 몰이 과정에서 겁을 먹은 사람들이 수사기관 유도에 따라 진술한 부분이 검증 없이 반영됐다고 주장하기도 함 추가 발언 내용은 다시 정리해서 전해드림 [앵커] 오늘 재판, 증인 신문도 예정돼 있지요? [기자] 조성현 수방사 1경비단장과 김형기 특수전사령부 제1특전 대대장의 증인 신문이 예정돼 있습니다. 모두 상관으로부터 국회에서 의원들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증언한 인물들입니다. 윤 전 대통령의 형사 재판 핵심은 앞서 검찰이 설명한 대로 국헌을 문란하게 할 목적으로 폭동을 일으켰는지 입니다. 앞서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에서 윤 전 대통령의 목적과 일부 행위에 대해 인정됐다고 해도 형사 재판의 경우 다른 판단을 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광명 지하터널 사고 수색작업 계속…경찰, 입건 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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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 지하터널 사고 수색작업 계속…경찰, 입건 전 조사
  • 광명 지하터널 붕괴 사고 실종자에 대한 수색 작업이 이어지고 있지만, 구조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경찰은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입건 전 조사에 나섰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이현정 기자! 밤사이에도 수색이 계속된 거죠? [기자]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지하터널 붕괴 사고로 실종된 1명을 찾기 위한 밤샘 수색 작업이 이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지반 침하 우려로 중단했던 구조 작업을 어제 오후부터 다시 시작했는데요. 20대 굴착기 기사 1명은 사고 13시간 만에 구조됐지만, 50대 작업자 1명에 대한 소식은 없는 상황입니다. 경찰은 실종자 휴대전화 위치 추적을 시도했지만, 초반에는 신호가 가다가 현재는 끊긴 상태라며 정확한 위치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앞서 YTN이 단독으로 전해드렸죠. 경찰도 사고 원인을 들여다보기로 했다고요? [기자] 경기 광명경찰서는 오늘 신안산선 지하터널 붕괴 사고와 관련해 입건 전 조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YTN과의 통화에서 현재로서는 남은 실종자에 대한 구조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수색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공사 관계자들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시공사 포스코이앤씨 등을 상대로 부실 공사 의혹과 함께 붕괴 전후 작업자를 투입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없었는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전망입니다. [앵커] 오늘로 사고 나흘째를 맞았는데, 수색이 오래 걸리는 이유가 있습니까? [기자] 현재 사고 현장에서는 구조물 추가 붕괴 등 2차 사고 우려로 수색이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에 따라, 소방당국은 주변 안전펜스를 제거하고 추락 위험이 있는 구조물을 걷어낸 뒤 지하 수색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또, 지난 주말 내린 비와 강풍의 영향으로 토사 붕괴 위험도 있는 만큼, 기상 상황과 안전을 고려해 신중하게 구조작업을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청은 일단 내일(15일)까지 인근 초등학교 임시 휴업을 결정하고, 안전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연장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인데요. 서둘러 안전 진단을 실시한다는 계획이지만, 결과가 나오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여 주민들 불편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이현정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신안산선' 도로 붕괴

# 관세 관련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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