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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 전 대통령, 오늘 내란 혐의 첫 공판…비공개 출석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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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전 대통령, 오늘 내란 혐의 첫 공판…비공개 출석할 듯
  •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형사재판 첫 공판이 파면 열흘 만인 오늘 열립니다. 법원이 비공개 출석을 허용하고, 법정 내 촬영까지 불허해 피고인석에 앉은 모습은 공개되지 않을 거로 보입니다. 권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형사재판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첫 공판기일엔 당사자 출석 의무가 있어 윤 전 대통령은 서초동 사저에서 법정으로 나와야 합니다. 하지만 포토라인에 서거나 재판을 받는 모습을 직접 보긴 어려워 보입니다. 법원이 민원인 불편을 이유로 지하 주차장으로 비공개 출석을 허용했고, 법정 안에서 이뤄져 온 언론사 촬영도 불허했기 때문입니다. 박근혜, 이명박 전 대통령 재판 당시 피고인석에 앉은 모습이 가감 없이 공개된 것과 비교하면 상반된 풍경입니다. 첫 공판에선 검찰이 신청한 증인 신문이 이뤄집니다. 조성현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경비단장과 김형기 특수전사령부 특전대대장 등이 나오는데, 계엄 당시 국회 안에 들어가 의원들을 끌어내란 지시가 있었는지가 쟁점입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계엄이 정당한 국가긴급권 행사였고, 주요 인사 체포 지시도 하지 않았단 기존 주장을 반복할 거로 예상됩니다. 윤 전 대통령이 증인 신문에 참여하진 않기로 했는데, 재판장에게 별도 발언 기회를 요청할 수 있단 관측이 나옵니다. 이번 주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조지호 경찰청장 등 군·경 관계자의 재판도 줄줄이 잡혀있어 재판부가 병합 심리 논의를 시작할지도 주목됩니다. YTN 권준수입니다. 영상편집; 최연호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실종자 수색 18시간 만에 재개…지반 침하에 악전고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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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종자 수색 18시간 만에 재개…지반 침하에 악전고투
  • 광명 지하터널 붕괴 사고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18시간 만에 재개됐습니다. 하지만 비바람에 지반 침하 우려가 커 소방 당국의 악전고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유서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소방 관계자들이 크레인 작업차를 타고 고공으로 올라가 사고 현장을 살핍니다. 광명 지하터널 붕괴로 연락이 두절된 실종자를 찾는 구조 작업이 재개된 겁니다. 추가 붕괴 위험으로 18시간이나 수색이 중단됐다가 가까스로 다시 시작됐습니다. [임광식 / 경기 광명소방서 소방행정과장 : 강우 영향으로 사고 현장 후면에 토사 붕괴 위험이 있어서 2차 사고가 우려되어 구조작업이 지연되었으나 현재 토목지질 전문가가 참여한 상황판단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구조작업을 재개했습니다.] 하지만 비가 내려 지반이 계속 가라앉고 있고, 낙하물 등 위험 요소도 상존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소방 당국은 주변 펜스를 제거하고, 컨테이너 등을 고정하는 안전 조치를 한 뒤 지하 수색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실종된 50대 노동자는 지하 35m 넘는 곳에 있는 거로 추정되는데, 아직 생사 확인이 안 되고 있습니다. 휴대전화 위치추적 신호도 끊겨 정확한 위치 파악조차 어려운 상황입니다. 앞서 함께 매몰됐던 20대 굴착기 기사는 사고 발생 13시간여 만에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관측기로 지반 침하 여부를 계속 관찰하면서 수색 작업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YTN 유서현입니다. 촬영기자;박진우 영상편집;신수정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신안산선' 도로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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