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6일)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전투기 오폭 사고와 관련해 폭탄 8발 가운데 3발은 인근 군부대 안으로 떨어진 것으로, YT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YTN 취재와 더불어민주당 부승찬 의원실에 따르면, 폭탄 3발은 육군 6사단 19연대에 있는 전투지원 중대에 투하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폭탄이 투하된 장소는 연병장 등인데, 영내에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충격파로 건물 유리창 등이 파손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어제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로 15명이 크고 작은 상처를 입었고, 주택과 성당을 포함해 건물 여러 채가 손해를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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