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7일) 상하이에 있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를 방문합니다.
우리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헌신을 돌아본 뒤, 3박 4일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길에 오릅니다.
중국 현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홍민기 기자!
[기자]
네, 중국 상하이입니다.
[앵커]
이 대통령, 방중 마지막 날인 오늘은 임시정부 청사를 방문한다고요?
[기자]
네,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는 청와대 현지 프레스센터가 있는 이곳에서 차로 15분 정도 떨어진 거리에 있습니다.
일제에 국권을 빼앗긴 뒤,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1926년부터 사용했던 3층짜리 건물인데요.
일제에 맞서 한국과 중국이 연대해 함께 싸웠다는 의미가 담긴 상징적인 장소입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방중 마지막 일정으로 이곳을 찾는데요.
지난해 광복 80주년, 올해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 또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 건립 100주년을 맞아 우리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릴 거로 보입니다.
한중 양국이 국권 회복을 위해 함께했던 역사적인 경험도 기념한다는 게 청와대 설명입니다.
이번 방중 기간 내내 한중 관계 전면 복원을 강조해 온 이 대통령이,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 방문으로 방점을 찍는 셈입니다.
이 대통령은 이에 앞서 오늘 오전에는 한중 벤처 스타트업 서밋에 참석해 콘텐츠와 의료, 인프라, 에너지 등 분야에서 활동하는 기업인들을 격려합니다.
청와대는 한중 벤처·스타트업 창업 생태계 협력 기반과 국내 기업들의 중국 진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자리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상하이 방문 첫날인 어제(6일)는 천지닝 상하이시 당서기와 만나 민생에 직접 관련 있는 경제 분야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또 이를 위해선 양국 국민 간에 불필요한 오해를 최소화하고, 우호적 감정을 잘 살려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상하이 일정이 끝나면 3박 4일간의 국빈 방중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길에 오릅니다.
지금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YTN 홍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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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개장 직후 1.6% 이상 급등하며 사상 처음 4,600선을 넘었습니다.
새해 들어 코스피가 매 거래일마다 100포인트 이상 오르면서 새 역사를 쓰고 있습니다.
반도체 투톱의 상승세가 뜨거운데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오늘도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해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
류환홍 기자, 코스피 상승세가 놀라운데 현재는 얼마나 올라와 있습니까?
[기자]
코스피가 4,610선까지도 넘었었는데 지금은 4,570선으로 내려와 숨을 고르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0.9% 오른 4,566으로 출발했는데 6분쯤 지나서 상승폭이 1.6%로 커지며 사상 처음 4,600선을 넘었습니다.
이후 1.7%로 상승폭이 더 커져 4,611까지도 넘겼습니다.
개장 직후 개인이 순매수를 하면서 지수가 올랐는데, 그 이후 개인은 순매도로 돌아섰고 외국인이 순매수를 이어받았습니다.
오늘도 코스피 상승의 주역은 반도체 투톱이었습니다.
삼성전자는 4% 가까이 올라 144,000원대에 첫 진입을 해서 '14만 전자' 기록을 세웠습니다.
SK하이닉스는 5% 가까이 오른 762,000원대에 처음 오르며 '76만 닉스'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다우와 S&P500 지수가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고 메모리 반도체 업체인 마이크론이 10% 이상 급등한 영향으로 보입니다.
반도체 투톱이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증권사 중에는 '18만 전자'와 '95만 닉스'까지 목표가를 제시하는 곳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 IT·가전 전시회, CES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을 선보여 관심을 끈 현대차가 12% 급등하는 등 현대모비스, 현대글로비스 등 현대차그룹주도 강세입니다.
코스닥은 0.2% 오른 957로 출발했지만 곧장 하락세로 접어들어 1.2%까지 하락폭이 깊어졌습니다.
개인 홀로 순매수를 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순매도를 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448원으로 출발해 1,450원까지 오르는 등 1,440원대 후반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베네수엘라 사태 이후 원-달러 환율은 1,440원대 후반으로 올라온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YTN 류환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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