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황진하, "북한 식량부족 심각하진 않은 듯"

2008.06.18 오후 04:19
한나라당 황진하 제2정책조정위원장은 북한의 식량 사정이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처럼 심각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황 정조위원장은 오늘 한나라당 초선의원 워크숍에서 최근 이탈리아 로마의 세계 식량계획, WFP에 들른 북한 대사가 "아직 북한의 식량 사정은 버틸만하다"고 말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황 정조위원장은 그러면서 최근 정부는 세계 식량계획, WFP로부터 대북 식량 지원 요청을 받고 지원여부를 검토하고 있는데 이에 앞서 북한의 식량 부족사태에 대한 정확한 정보 수집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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