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재오, "권력자 둘 있으면 일이 안돼"

2009.07.21 오후 05:41
한나라당 이재오 전 의원이 자신의 트위터에 "한 집안에 권력자가 두 사람이 있으면 그 집은 무슨 일을 해도 성과가 없다"는 글을 남겨 논란이 예상됩니다.

이 전 의원은 오늘 오후 '일가이귀 사내무공'이라는 한비자의 어귀를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 얼마 지나지 않아 삭제했습니다.

최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미디어법 직권상정 반대 발언으로 당내 파장을 일으킨 가운데 이 전 의원이 이같은 글을 올려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정치권에서는 "이 전 의원이 박 전대표를 겨냥해 쓴 소리를 했다 파장을 우려해 스스로 글을 삭제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이 의원이 남긴 글은 이 의원의 트위터 홈에서는 찾을 수 없지만 관련 글을 개인적으로 저장한 네티즌들을 통해 인터넷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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